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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에 앞서 : 타 사이트인 '대항오 ㄱㄹㄹ'에 작성한 글이므로, 이미 보신 제독님들께선 넘아가셔도 됩니다 ;)
* 설 연휴 새벽 4시에 즉흥적으로 써내려간 글이라 맥락이 중구난방인 점 너그러이 감안하시어 정독 부탁드립니다.
장문의 글이 읽기 귀찮으시면, 하단에 3줄 요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태평양1 제독님들, 나아가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플레이하시는 모든 제독님들 안녕하세요,
1월 4일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입문하여 항해 1개월차에 접어든 초보 제독 ㅇㅇㅇㅇㅇ 이라고 합니다
(레벨 58, 할버만 4척 +이마이 사키 보유자).
본 글은 태평양1 서버의 '세계 채팅' 기능이 특정 상회에 의해 서비스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장기간 동안 훼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가 방치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바탕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하 문단을 통해서는 1개월차 제독의 시점에서 본 태평양1 서버 '세계 채팅'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동 IP의 이전 작품들(1·2·3·4 外)과 다른 점은 멀티유저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싱글 플레이어 게임인 이전작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강점은 바로 교역과 모험, 그리고 전투를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하는 재미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차별화된 강점이 작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유저들과의 "소통 기능"이 온전하게 작동하는 것이 필수 전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진에서는 유저들간 소통 창구로서 '세계' '국가' '상회' 그리고 '지역' 이라는 네 가지 채널이 존재하며, 이중 가장 중요한 채널은 당연 '세계' 채팅입니다.
'국가'와 '상회' 채팅은 소속된 특정 인원들간 사용되는 배타적인 공간이며, '지역' 채널은 전세계 각지의 바다와 도시를 누비는 게임 특성상 많은 유저들이 한 장소에 모여있기 어렵기 때문에 그 활용도가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오직 '세계' 채널만이 모든 유저들이 국가와 소속,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리진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재미의 근간이 되어야할 세계채팅 기능이, 태평양1 서버에서는 온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ㅇ5ㅇㅇㅇ' 상회가 게임 이용약관에 위배되는 각종 일탈행위들을 통해 세계채팅을 독점 · 사유화하고, 타 유저들에겐 불쾌함과 위화감만을 주는 공간으로 전락시켜 버렸기 때문입니다.
태평양1서버 'ㅇ5ㅇㅇ' 상회의 성향에 대해서는, 그 명칭만으로도 자명하다고 생각되지만, 빠른 이해를 돕기 하기를 첨부합니다.
(오늘 가입한 레벨1 유저여서, 이미지 첨부가 안되네요 ㅠ)
(* 비교적 '순한맛'부터 공개드리며, 2편부터는 '매운맛'으로 수위를 점차 올리겠습니다.)
해당 상회는 소위 '악당'을 표방하며 타 유저들에 대해 일상적 · 일방적으로 심한 언어폭력, 사회문화적 (지역감정 · 정치사상 · 성추행 등) 혐오 발언, 모욕을 무차별적으로 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전라도 지역과 출신자들에 대한 폭력적인
증오 포현을 이곳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수위로 매일같이 도배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편향된 사상과 그릇된 행동양식은 사회적으로 많은 물의를 일으켜 지탄을 받은 극우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ㅇㅂ'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실제 'ㅇ5ㅇㅇㅇ' 상회원들이 사용하는 언어 또한 'ㅇㅂ' 사이트로부터 유래된 워딩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선단레벨 10을 달성하고 세계채팅을 열었을 당시, 저는 작은 배에 교역품을 가득 싣고 항구를 오가는 시간동안
해상에서 다른 유저들의 모험담을 듣고,고레벨 제독들에게 교역 동선도 물어보며, 느긋한 항해의 잔잔한 재미와 낭만을 즐길 기대에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각종 언어폭력과 혐오의 정서로 가득 찬 세계채팅을 읽어가면서, 그 기대는 점차 큰 실망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상회에 처음 가입하고 이에 대해 물었을때, 상회원들은 '세계채팅은 더럽다, 보고 있으면 정신이 이상해질거다, 끄는게 맞다,
국가 · 상회 채팅만 봐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다른 유저들에게 물어도 같은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모두가 당연하다는듯, '정상적인 유저에게 세계 채팅은 사실상 없는 기능'으로 취급했습니다.
태평양1에서 오랜 기간 플레이해온 제독들에게 들은 바로는 'ㅇ5ㅇㅇㅇ' 상회는 게임 서비스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위와 같은 폭력행위를 지속해왔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유저들이 'ㅇ5ㅇㅇㅇ' 상회의 악행을 제지하고자 했으나, 그들은 이러한 시도를 비웃고 조롱하며 언어폭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종국에는 '쟤들은 말해도 못알아듣는다, 대화하기를 포기했다, 힘빠지게 상대해주지 말고 카카오톡이나
상회채팅만 써도 충분하다.' 라는, 꺾여버린 마음과 무기력증으로 인해 이들의 만행을 손 놓고 좌시하며 애써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태에 이른 것이 현재의 태평양1 서버입니다.
하지만 저는 '세계채팅은 끄고, 안봐도 충분하다'는 결론이 어딜 봐서 충분하다는 것인지, 왜 절대 다수의 유저들이 일개 상회에게 굴복하여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가야 하는지 납득할 수 없습니다.
저는 대항해시대 IP를 사랑하고, 항해의 낭만과즐거움을 다른 유저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만약 기대했던 플레이 경험들을 포기해야만 하는 이유가 게임사에서 정한사유가 아닌, 일개 상회 때문이라면 이에 굴하고 싶지 않습니다.
'ㅇ5ㅇㅇㅇ' 상회에 의한 세계채팅의 무력화는 태평양1 유저들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등의 간접적 피해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 피해는 저와 같은 신규 제독들에게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항해시대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으로 알려져 있고, IP최신작인 오리진도 이 유구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명한 심해짤).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교역 · 모험 · 전투 중 어느 하나 쉬운 컨텐츠가 없고, 인게임 내 설명도 친절하지 않으며, 방대한 컨텐츠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단일 공략법이 존재하지 않아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어렵게 설계된 만큼 앞서나간 제독들로부터 선단운영과 항해에 대한 지식을 배워가며 '느긋한 템포'에 맞춰 한 걸음씩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는 것이 오리진만의 독특한 재미와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1개월차 신규 유저 입장에서 느낀 바로는 오리진이 IP의 유명세 대비 신규로 진입하는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기존 제독님들께행여나 초보 제독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매우 열성적이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인게임 문화가 정착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해왔던 몇몇 다른 게임들의 경우 신규 유저는 '양학과 조롱의 먹잇감'에 지나지 않았는데, 오리진의 유저들은 모두가 합심해서 뉴비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호의적이시고 앞다퉈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것에 크게 감동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채팅에 초보 제독의 질문이 올라오면 유저들께서 많은 조언을 해주시다가도, 'ㅇ5ㅇㅇㅇ' 상회가 난입하면 순식간에 와해가 되어버립니다.
이들은 마치 세계채팅이 올라오길 기다렸다는듯이, 여러 명이 동시에 난입하여 채팅창을 순식간에 갖은 욕설과 외설적 표현으로 잠식시켜 그들만의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리곤, 기어코 유저들이 세계채팅을 끄고 떠나도록 강제합니다.
신규 유저들에겐 더욱 소중할, 세계채팅이라는 창구를 순식간에 유린하고 장악하는 'ㅇ5ㅇㅇ' 상회의 탁월한 능력에는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서비스 종료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본다면, 일반적으론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감소한다'가 가장 크게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유저들간의 소통이 단절되어 버리고, 게임 내에서 부정적인 경험과 스트레스를 자주 겪으면서 재미가 반감된다면, 기존 유저들도 점차 떠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연유로 'ㅇ5ㅇㅇㅇ' 상회가 서비스 초창기부터 다수의 게임 이용약관을 위배해가면서까지저런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없으나, 신규와 기존 유저들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는 이들의 폭력행위는 좌시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ㅇ5ㅇㅇㅇ' 상회가 무차별적인 언어폭력과 혐오발언들을 2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일삼으면서도 계속해서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게임의 내부 운영에 대한 운영진측의 무관심도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개발·운영진에 대해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유저들께서 게임 내 문제가
발생하면 프로듀서 및 운영진을 '소환'하시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리진이 서비스 초창기 대비 수많은 버그와 미구현된 기능들, UX·UI 등이 큰 부분에서 개선되었고, 이전보다 풍부한 컨텐츠와 개선된 편의성으로 보다 재미있는 게임이 되어가고
있다는점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는 오리진을 지금보다 나은, 더 재미있는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기 위한 개발·운영진의 부단한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게임 내 버그나 컨텐츠 등에 대한 유저들의 요청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반영해주시는 반면,
'불량 이용자들의 게임 이용약관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라는 운영적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운영측에서 직접적으로 유저들간 채팅에 개입하는 것이 자칫 '언론통제'로 비춰질 수 있다는 부담감, 또는 오리진이
근본적으로 자동항해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기에 채팅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간과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신고해온 부적절한 채팅을 일삼는 유저들에 대해 아무런 제재가 없었고,
이로 인한 불편함과 피해는 온전히 유저들이 감당해야 한다면, 이는 운영측의 관리 부실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개월차 제독인 제가 느끼기에 최근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컨텐츠 업데이트와 플레이 경험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최근 물물교환 컨텐츠와 함께 수에즈·파나마 운하가 개통되며 신규 유저들도 이를 이용하여 이전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이 확대되었으며, 크리스마스 · 신년· 발렌타인 등 시기에 따른 이벤트를 통한 풍분한 보상,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제독 및 항해사 연대기 등 신규 유저들을 끌어모을 요인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소위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는' 시기에, 가장 많은 유저들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서버 태평양1에서 'ㅇ5ㅇㅇㅇ'가 활동을 이어간다면 게임의 완성도나 재미와는 무관하게, 이에 염증과 피로감을 느낀 많은 유저들이
되레 떠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오리진의 운영 · 개발진이 신규 컨텐츠 개발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은 저희 모두가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태평양1 서버에서 만큼은,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 만큼이나 서버의 왜곡된 소통환경을 바로잡는 일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진을 지금보다 나은, 재미있고 유저 친화적인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리고 운영·개발진이 서비스에 쏟은 투자와 노력이 온전하게 평가받기 위해서는 태평양1서버 "소통환경의 정상화"를 위한 유저들의 요청 또한 경청해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글 작성하는 도중에 'ㅇ5ㅇㅇㅇ'에 의한 유해 · 통신매체이용음란죄 (이하 '통매음') 피해 신고로 추가한 문단)
'ㅇ5ㅇㅇㅇ' 상회는 유저해적 상회로서, 유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해적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공격으로 피해를 당하신 제독분들께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과는 별개로, 저는 이들의 유해활동에 대해서는
일절 문제삼을 이유도 필요성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해, 즉 다른 유저들을 강습하고 전투를 통해 약탈하는 것은 당연히 게임상에서 허용되는 컨텐츠이고 (PK가 존재하는 태평양 서버 기준) 이를 원치 않는 유저님들을 위한 강력한 '해상보호' 기능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실제 대항해시대는 대양이라는 위험한 환경을 뚫고 탐험과 교역을 통해 부와 명성을 추구하는 시대였고, 당연히 드넓은 바다에는 해적이라는 위협도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상을 반영하기 위해 인게임상으로도 NPC 해적들이 구현되어 있고,
유저 해적들의 존재 또한 게임 플레이를 더욱 긴장감 있고 박진감 넘치게 해준다고도 생각합니다.
따라서 '악당'을 표방하는 'ㅇ5ㅇㅇㅇ' 상회가 인게임적으로 '허용'된 유해라는 행위를 통해 유저들에게 재화 (듀캇이나 교역품)를 약탈하거나 선박 등 게임 내로 한정되는 피해를 주는 것을 문제삼을 생각은 일절 없습니다.
설령 이들이 신규 유저를 약탈하여 게임을 떠나게 한다고 해서, 도의적인 부분에서는 그 방식에 공감하지 않을지언정,
결코 책임을 물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보주신 바와 같이 이들이 '너 엄마처럼 ㅎㅂㅊ이네' 같은 통매음 위반 발언을 일삼는 것은, 그 정신적·감정적 피해의
정도가 인게임적 설계의 범주를 완벽하게 벗어나 게임 이용약관, 나아가 형·사법적 경계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제보주신
'ㅋ'님께서 저에게 권한을 위임해주신다면 본 사안과 함께 성심껏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초기에는 저 역시 제독님들의 조언대로 'ㅇ5ㅇㅇㅇ' 상회원들을 차단하고, 세계채팅을 끄고 말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ㅇ5ㅇㅇㅇ'의 상회장 유저가 저를 고소하겠다는 ("ECRM 고소 완료, 집행유예 6개월에 공소시효는 5년?" 이라고 합니다ㅋ) 말에,타 유저들에게 집요하고 공격적인 언행과 위협을 가함으로서 상처를 주고 통제하는데
희열을 느끼면서도 정작 본인들에 대한 비판은 수용하지 않겠다는 비겁한 내로남불 · 적반하장격 태도를 목도하고는
비로소 행동에 나서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법조인도 아니고, 이러한 절차를 진행해본 경험 또한 전무합니다. 따라서 아직은 어떠한 방향성과 규모로 사안을
추진할지에 대한 대략적인 짐작이 있을 뿐, 어떤 공소를 제기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목표나 세부적인 계획은
수립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연휴 이후부터는 법조인 · 운영진 · 'ㅇ5ㅇㅇㅇ'의 대상이 된 유관단체 등을 포함한 여러 단체들로부터 본 사안에 대한
의견을 회신받고, 제 행동에 동조해주실 제독님들의 의견과 제보를 토대로 실현 가능한 범위 내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설 연휴 이내로 태평양1 유저들에게 그간 행동을 사과하고 앞으로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는 말에 격분하시어 저를즉시 ECRM에 고소하시고 '집유 6개월 공소 5년'의 전과범으로 만드시겠다는 'ㅇ5ㅇㅇㅇ' 상회장께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 고소를 취하하지 말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ㅇ5ㅇㅇㅇ' 상회장님의 고소를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소장이 송달되는 대로 'ㅇㅇㅇ' 상회장님과 법정에서
마주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의 익명성 뒤에 숨어서가 아닌, 모두에게 공개된 열린 법정에서 서로의 시시잘못을 따져 공정하고 정당한 법의 판단을
받는 것만이 서로가 납득할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호간에 게임 이용약관에 위배되는 것들은 게임상의 제재를, 이를 넘어서 법에 위배되는 부분들은 형·사법적 판결을 받자는
제안을 거절하시는 일은 일절 없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본래 운영진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사안에 대해 최대한 소상하게 작성하다 보니 장황한 글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중구난방인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신 제독님들껜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며, 저와 의견을 달리 하시거나 또는 추가로
첨언 · 제보해주실 제독님들께서는 댓글 또는 제보방을 통해 고견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단기간이나마 "태평양1 제보방" ( https://open.kakao.com/o/gMVp6Q8f)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ㅇ5ㅇㅇㅇ' 상회로부터 언어폭력에 의한 정신적 상해 등 부정적인 경험을 하신 제독님들께서는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 이를 공유해주시고, 캡쳐본 등을 제보해주시면 운영진측을 설득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기에 많이
참여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제보방에 들어오실때 프로필명은 '선단명'으로 부탁드리며, 'ㅇ5ㅇㅇㅇ' 상회원들의잠입을 방지하기 위해
저에게 인게임 귓속말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3줄 요약 :
1. 태평양1 서버에는 서비스 초기부터 약 2년간 언어폭력을 일삼아온 'ㅇ5ㅇㅇㅇ' 이라는 상회가 있습니당 !
2. 해당 상회와 저는 상호간 고소전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당 !
3. 진행 경과는 수시로 알릴 예정이니 팝콘 뜯으면서 구경하시면 됩니당! 함께 참여해 주신다면 더욱 좋습니당 ;)
앞으로도, 지난 2년여간 열성적으로 활동해오신 'ㅇ5ㅇㅇㅇ' 상회원들의 꾸준한 언어폭력을 태평양1 서버에서 보길 기대하면서 마치겠습니다 :)
태평양1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