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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파르나 파트1 업데이트 리뷰 - 대실패

아이콘 하이드론
댓글: 16 개
조회: 3756
추천: 4
2014-05-16 20:52:16

실패한 아이템 밸런스

만렙(30렙) 던전에서 드랍되는 장비가 15렙던전 제작템보다 성능이 떨어짐. 셋옵션, 소켓수, 파밍난이도 등 모든면에서
저렙던전 템이 우월함. 많은 유저들이 만렙을 찍고 다시 저렙던전으로 가서 파밍을 하는 현상이 일어남.
만렙이 혼자 가면 드랍률 패널티로 아이템 획득이 불가능해서 저렙을 끼워 억지로 돔.



엑자란 PVP는 왜 이대로 나왔는가?

클베때부터 테섭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저들이 건의한 펠로우 밸런스 문제 및 입구막기가 수정을 안하고 그대로 출시.
역시나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들으면 망한 컨텐츠의 표본이 됨. 오직 펠로우 전투라 직업밸런스가 더 엉망으로 흐트러짐.
물공케릭이 마공케릭에 비해 월등히 강한 딜을 가지고 또한 탱커인 가디언은 완전체로서 엑자란에 군림. 하나밖에 없는 좁은 입구는 역시 공대로 입구 막기 놀이하는 길드 유저들에게 점령. 한마리도 ??? 이다.



패치만 하면 생기는 버그 :(

수많은 버그가 있었고 패치 때마다 새로운 버그가 발생하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번 패치도 역시. 그전에 몇몇 버그는 수정이 되었지만 역시 새로운 버그들이 생김. 펠로우 레벨업 불가, 특정 퀘스트를 이용한 비정상적인 광렙등 자잘한 버그들이 생기고 테섭에선 해결되었던 버그가 본섭으로 오면서 다시 생기는 경우도 발생. 난 도저히 개발자들이 코드는 제대로 읽을 줄 아는지 의심이 된다.



빈약한 컨텐츠 수준

 퀘스트 경험치 및 퀘스트 몹 경험치를 너무 높게 책정해 출시 5시간만에 만렙을 찍는 유저가 발생. 차후 수정이 되었지만
여전히 8시간정도 플레이 타임이면 레벨링을 마치게 됨. 레벨링을 마치게 되면 다른 신규 컨텐츠가 기다려야하는데 없슴.
그냥 다시 저렙던전으로 회귀. 대규모 패치에 걸맞지 않는 하루짜리 컨텐츠 분량.. 라이트 유저라도 1주일은 버티기가 



벨붕의 주범 캐쉬 펫

 힘들게 재료를 구하고 길들이기 도전을 통해 얻는 펫을 깡그리 무시하는 캐쉬펫 등장. 상상을 초월하는 옵션으로 해당 펫을 사용한 유저들은 괴수수준의 스텟을 뽐내게 됨. 어느정도 캐쉬 장려 정책은 게임사를 위해 필요하지만 이건 해도 너무함. 최상위 펠로우가 캐쉬로 나옴으로 해서 벨붕의 시작. 앞으로 나올 펠로우는.. 답이 보임.



신섭 오픈 ㅋ?

기존 서버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오픈하는 신섭은 기존서버를 죽이고 결국엔 신섭까지 공멸함. 현재 동접 감소 추세인데 신섭을 여는건 의문임. 치명적인 버그(골드복사)와 같은 일이 터진것도 아닌데.. 진심으로 위메이드는 머리 속에 멀 넣고 다니는지 의심.



동접의 급감.

위에 나열한 이유들로 동접이 급감하기 시작. 패치전 동접 14-17명인 길드가 패치 후 동접 2-3으로... 본인의 친창에 있던 20명 남짓한 지인들의 동접도 1-2명으로 급감. 던전 파티 매칭시간이 2배이상 길어짐. 자주 봐오던 길드나 잘나갔던 길드 등을 조사해 보아도 역시 동접이 1/3 이상 급감. 미래가 어둡다.

Lv72 하이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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