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커 CBT 후기

안녕하세요. 이링입니다.. 저번 파이널판타지 리뷰가 인증글에 올라갔었고 .. 댓글도 많이 달렸습니다.

여러분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인증글은 처음이였는데 .. 기분이 좋더라구요 !!

저는 그 후.. 로도XX 점검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애스커 CBT권을 얻게 되어 공략을 작성합니다.

 

 

 

애스커 CBT 리뷰

 

 

 

 

게임은 한 여성이 마녀재판을 받으며 시작됩니다..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아야지 !! 히히 잘됬다.

나는 그럼 마을 자경단원으로 시작하는건가? 정의의 사도??

 

 

                                                  (그래.. 내가 그 유명한 나쁜놈이다 .. )

 

네.. 그렇습니다 저는 마녀였습니다. 하하하

정의의 사도는.. 사실 마녀였습니다 ..

하지만 "인재"를 알아본 어느 악당같은 분둘의 도움으로 살아났습니다.

 

                                                       (저왔어요 !! 마녀님들 뿌잉 ~)

 

탈출하는 길에 감옥에 갇혀있는 마녀누님들을 만났습니다 ..

마녀누님들도 같이 구하고 싶었지만 ..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애스커 개발진분들.. 이럴땐 보통 다같이 탈출하고 정의의 사도 녹색괴물 !! 엔딩아닌가요?

 

                                                    ( 진심으로 구해드리고 싶습니다 누님 ㅜ )

 

 

애스커에서는 주위 물건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폭탄통으로 다리를 부수는 모습입니다.

이게 ..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다른 게임들은 활용범위가 작아서 .. 기껏해야 몹에게 대미지 조금주기?정도 였는데..

 

 

퍼퍼펑 !! 건물들을 부셔서 몹들을 뭉게버립시다 !

아쉬웠던 점은 애스커에서는 "모션"이 길어 시원시원한 액션이 안되서 아쉬웠습니다 ..

 

 

경비대장이라고 쓰여있군요 .. 경비대장 맞습니까?

우리편 같은데.. 악당 아니십니까?? 반갑습니다.

 

                                                (아니면 .. 말로 해 .. 착한편 아니야 ..? )

 

보스도 역시 뿌쑤기를 시전할 수 있습니다 ..

확실히 액션감이 느껴지고 몰입도도 높아지고 즐거웠습니다.

 

                                               (내가 너의 은인이야 ^^ 알고 있어두라고)

 

마녀재판에서 구해주신 생명의 은인분들이십니다. 블랙쉽이라고 하는 조직이군요.

누가봐도 악당들 같지만.. 설마.. 주인공이 악당은 아닐겁니다. 그럼요

그 옆의 숙녀의 의상은 블랙쉽 단복입니까? 그리고 블랙쉽 조직원이시구요?

단장님 만나뵙게되서 영광입니다. 오늘부터 저는 블랙쉽 단원입니다.

 

 

캐릭터 생성도 잊고 있었습니다. 튜토리얼의 몰입도가 강해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네요.

커스터마이징은 세밀한 편은 아닙니다. 절대로 제가 원하는 "못생김의 미학" 이 불가해서가 아닙니다.

 

 

생성을 완료했습니다. !! 마을이 참 아름답습니다. 중세시대 길거리를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게임 중 인상깊었던건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인데 .. 날씨에 의한 분위기를 잘 살려놨더군요.

 

 

정말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까마귀로부터 보상이 도착했다고 합니다.

리뷰보시는분들 혹시나해서 말씀드립니다. 자꾸 그 멘트만 읽지맙시다.

 

 

튜토리얼에 배운걸 활용해보았습니다 ..

그렇지만 .. 액션성이 높다는게 반드시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저는 플레이하면서 어지러움을 느꼈습니다 ..

 

 

 

숙녀분 .. 많이 무서우셨죠? 제가 같이 있어드리려고 왔습니다.

구출은 오픈베타때 해드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장난이지 ...? 저거랑 싸우라고?)

 

장난이였습니다.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처음에 싸움붙이는 줄 알고 놀랐습니다.

1렙부터 어마어마한 보스와 싸움이라니 .. 말도 안되죠?

 

                                         (너 비슷한 친구 튜토리얼때 맞고 울고갔다.)

 

참 다행입니다. 보스가 이놈이여서 말입니다.

이런 녀석쯤은 백명이 와도 문제없습니다. 약해보이지 않습니까?

 

                                                            ( 적장을 물리쳤다 !!)

역시는 역시군 !! 1렙 보스는 약했습니다.

플레이하면서 느낀거지만 .. C9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장르의 유사성에 의한 영향이겠지만 ..

던전에는 업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번 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로도는 제한적이니 효과적으로 사용합시다 .

 

 

 

 

                                          (밤이라 위험합니다 .. 저랑 같이 있을까요?)

  

방금 깬 곳을 또 가야했습니다 .. 앞의 숙녀분에 집중하느라 반대편 숙녀분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 덕분에 알게 된것은 사냥터 역시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 !!

처음에는 아침이였지만 지금은 저녁이 되었네요.

 

 

 

애스커에서는 미리보기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스킬당 특성들이 있더라구요.

액션게임에서는 이름만 듣고는 알 수 없는 스킬들이 참 많은데 이런 기능 좋아요 !! 

 

 

또한 사냥터-사냥터 방식이 아닌 "하늘섬"을 타고 이동합니다.

비전투지역-사냥터-보스 대부분 이런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늘섬 이동은 파티원들이 모여야 이동이 가능합니다.

저희파티에 트롤(방해꾼) 유저분이 오셨는데.. 애스커에는 추방기능도 있더라구요. 추방당하셨습니다..

 

 

블랙쉽에 들어오길 정말 잘한거 같아양 !!

블랙쉽에 충성을 할겁니다. 그럼요. 결혼도 할겁니다. 그럼요.

 

 

스크린샷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이게 콘솔이여 .. 온라인게임이여 ..

건물들과 바닥의 반사효과가 정말 멋있네요. 열기구도 보이구요.

 

 

 

금남의 영역 .. 여캐만 올라가지는건가 !!? 누님들 저도 올라가고 싶습니다.

저러고 한참을 도전했습니다만 ............ 실패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죠? 마을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렇구말구요.

잡화상인입니다. 여러가지 물품을 팔고 있어요.

 

 

 

온라인게임에 강화가 빠질 수 없겠죠? 강화입니다. !!

그 외 제작같은 장인시스템도 있구요. 낚시도 가능합니다.

 

1레벨때는 어리숙해서 잘 모르고 설마.. 했지만 두번은 안 당한다.

덤벼봐 덤벼 보라고 !! 이 엑스트라 몬스터야 하하하 !!

 

                                                               (저렙 학살하는 고렙)

 

부활시스템을 처음 알게해준 곳이였습니다. 진짜로 .. 보스셨어요?

특이했던 점은 그냥 뚜드려 패는게 아닌 특정한 상황에서만 대미지가 들어간다는 점이였습니다.

 

 

 

 

 

사진이 .. 더이상 올라가지 않아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30장)

후기를 말해보자면 .. 애스커는 액션RPG로 참 잘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의 사물을 이용하여 몹을 공격 할수도 있고 전략적인 움직임이 가능했습니다.(폭탄통,빙결통,스턴통)

다만 .. 저같이 익숙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어지러움도 어느정도 있더라구요.

게임 시작전에 진영을 선택하게되는데 언제든지 바꿀수도 있고

진영에 의미를 아직 모르겠더라구요. 왜 있는거지 잘 모르겠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감을 좋아하시는 유저분들이면 재미나게 즐기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비노기영웅전의 느낌을 가진 C9라고 보시면 될까요? (C9보단 마영전에 가깝습니다.)

 

그럼 .. 다음에는 메이플스토리2의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