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머 다크타이드 재미있었습니다.

이전부터 예고됐던 워해머 40K의 신작 다크타이드가 CBT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물론 당첨되어 14~17일간 플레이를 해보았구요.

시계방향으로 오그린(탱커), 질럿(근접), 사이커(초능력 딜러, 서포터), 베테랑(원거리) 병과가 있습니다.

각 병과별 1명씩 있는게 제일 이상적이나 중복도 가능하더군요. 

CBT버전이라 한글화 적용은 안되어있었고(정발 후 공식 한글화), 콘텐츠도 전부 공개된 건 아니었습니다.

몇 가지 맵을 플레이 했을 때는 오 이게임 수작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RPG시스템도 있었고 무엇보다 4인 코옵 형태의 FPS 협동게임이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40K 세계관에 맞는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엄청나게 발전된 그래픽. 

그리고 핵심인 근접전투에서의 타격감.... 이건 진짜 최고입니다.

그리고 다크타이드에 추가된 슬라이딩이라던지 여러 기술들이 있엇고, 난이도도 꽤 높은 편이어서 좋았습니다.

무지성은 안돼

저는 후드려패는 맛이 일품인 오그린을 했습니다. 아마 정발 후에도 오그린을 주력으로 다른 병과들 전부 키워보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