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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LA에서 국뽕 컨텐츠 소개한 검은사막

아구용
조회: 1093
2023-03-28 16:54:36

지난 12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어느 게임 유저 행사에 수줍게 등장한 게임 총괄 프로듀서


"히히 하이염"


"저는 총괄 프로듀서입니다. 만나서 반가버요."


(중략)

"그럼 지금부터 님들이 젤 궁금해할 소식 들려드리겠음."



와! 신규 지역!


뜨든.



"이보게, 나그네 양반"

"서울에 물건 내다 팔기 바쁜 장돌뱅이들이
왜 산에 안 오르고 이 고을에 죽치고 앉았는지 아나?"

"산군!"


장돌뱅이 아재요

엘에이에서 조선 세계관이라니요

(좋아 죽겟다는 뜻)



"범 가운데서도 으뜸인 녀석이,
저 태백산을 호령하고 있다네"

"죽기 싫으면 별 수 있나"

"산 사람끼리 뭉쳐가야지"

쿠아앙


갸아악



"네가 그 살인사건 범인으로 몰렸어"

"일단 몸부터 피하자"




"아 글씨, 지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대니께유?"



?


"태평성대가 분명할진대,
백성들은 속으론 이리 곪아 있으니..."

"산적들이 득시글거리는 곳에,
꼬리가 아홉 달린 여우가 있다...?"

여기나 저기나 백성들 배고픈 건 똑갓내요




"옳지, 저 나그네를 구미님께 바치면 되겠구먼!"

"히이익! 소...손각시!"

"난 마, 맛 없어유! 자...잡아먹지 마유!"



"으아아악!"

"어휴, 왜 자꾸 우니..."

"자꾸 울면 산군님이 잡아간다!"



"워매!! 이런 으리으리한 집은 누가 산대유?!"

"글쎄?"

"흐미...도, 도깨비가 나올 것 같아유!"


이건 실제 인게임 플레이라내요,,,



"본관, 동해도 관찰사 이덕수!"

"감히 산군이라 불리우는 범을 처단하고"

"이 동해도에 평안을 가져올 것이니라!"



"착호갑사를 소집하라!"

와아아앙


ㅋF




예상 외의 격렬한 반응

마 이게 조선이다


하지만,,, 전,,, 전설같은 거,,, 밑지 않아요,,,


"????????????"





★PO보스등장WER★




한국 느낌 물씬




이세계에선,,, 내가 이순신?



와 검은사막 폼 미쳤다


드뎌 내일입니다.

Lv63 아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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