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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넥슨 지스타 라인업 중 야생의 땅:듀랑고에 대한..

아이콘 솔로왕
댓글: 3 개
조회: 4277
추천: 1
2014-11-17 16:55:50

 

이번 넥슨 지스타 라인업 중 야생의땅:듀랑고 라는 게임 티저를 우연찮게 보게 됐는데요.

 

사실 이번 넥슨 게임 중 페리아연대기, 트리 오브 세이비어 외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기대도 안했던게 사실인데,

 

이건 좀 흥미롭네요.

 

일단 컨셉 자체도 생존을 모토로 하는 MMORPG게임인데다가, 심지어 문명이 발달하기 전 시대로 넘어가서,

 

문명을 개척해나간다...라는 좀 신박한 컨셉이라...

 

 

 

 

가장 인상적인건 오픈월드 형태로 보인다는 점인데,

 

사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모바일게임으로 일반적인 오픈월드형태의 게임을 개발하기는 조금 어렵다..

 

라는 것이 중론이었잖아요, 아닌가요? 사실 모바일게임 자체가 온라인게임에 비해 적은 리소스로 많은 유저 모객을

 

목표로 한다..라는 것이 대부분인데, 굳이 많은 리소스를 투자하면서, 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오픈월드형 게임을

 

만들 필요가 없다..가 대부분의 사측 속마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영상 보니 그냥 일정 부분만 오픈된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오픈월드로 구현해놓고 유저들끼리 커뮤니케이션 하고 마을짓고 뭐 사냥하고 그런 형태인듯 하네요.

 

 

 

뭔가 유저 입장에서는 당연히 반가운 일이고, 신선한 느낌이기는 한데, 이게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요??

 

전혀 새로운 방식이라서 흥미를 자극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반대로 너무 생소한 형태라서 반대급부의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어쨋든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긴 하는데..어떻게 생각하세요??

 

 

Lv60 솔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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