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뽑기상자로 인한 매출비교는 더 이상 게임과 할게 아니라

불법 도박사이트 매출과 비교하십쇼.

뽑기 지르는 기분과 도박을 하는 기분은 똑같습니다.

기대심리를 이용한 교묘한 상술, 아니 범죄를 인문학적 분석을 통한 선진적인 수익모델이라고

개소리를 하시던데 그냥 법을 교묘히 피해서 만들어낸 희대의 사기극입니다.

현금을 굳이 게임재화 캐쉬로 바꿔서 그것을 다시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도

법을 피하기 위한 교묘한 장치이지 이걸 상술로 볼 수 있습니까?

불법 불법 개나소나 저지르니까 가벼워보이시나 본데

개발자 당신들은 이도 저도 아닌 그냥 시키는데로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입니다.

유태인 대학살때 그냥 시키는대로 했다며 무죄를 주장한 누군가가 떠오르네요.

그때 그 이야기를 듣고 철학자가 한말이 생각납니다.

생각이 없는 것도 죄입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어디서 불법적인 방법으로 올린 매출을 혁신적이니 선진적이니 이따위 말로 포장을 하십니까?

월급타서 자식새끼들한테 이야기하십쇼.

정신분석학적으로 판단적인 측면과 충동적인 측면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한테서

돈을 뜯어서 돈을 벌었다고요. 엄연히 불법이고 범죄행위인데 법을 교묘히 피하는 방법으로

떳떳하다고 말씀해보세요.

언젠간 법이 제정되고 제재가 들어올겁니다.

그때가 되서 과거에 했던일이 미화될거라는 개소리는 하지마십쇼.

게이머들은 기억할겁니다.

모 회사 모 회사에서 저지른 사행성 아이템들로 벌어들인 것들에 대해

내가 자식이 생기면 똑같이 가르쳐줄 것이고

이름을 바꾸고 뭔짓을 하던간에

도덕적으로 밑바닥을 기던 회사라는걸 잊지 않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