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어느 상황이든 현실의 영향을 받습니다.
게임할 공간이 있냐 없냐 부터 현실 영향을 받고
게임할 시간이 있냐 없냐도 현실 영향을 받습니다.
게임을 몇 시간 할 수 있냐 없냐도 현실 영향을 받습니다.
게임에 돈을 쓸 수 있냐 없냐도 현실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게임 실력도 현실 영향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현실 영향을 받는걸
게임시간은 넣고, 돈은 빼고, 이거 넣고 저거 빼고
뷔페식으로 게임 공평을 찾습니까?
공평이라는건 없습니다.
게임 할 수 있는 환경 도 다르고
개개인마다 실력이 다르고
사용하는 PC사양 성능도 다른데
공평을 논하자? 현실을 빼고 얘기하자?
불공평한데 공평을 찾으십니까?
게임은 원래 불공평한겁니다
게임이니까 공평해야지라는 착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다를 다른 말로 바꿔말하면
선발주자를 후발주자들이 추월하지 못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TIME TO WIN 지지하시는분들
게임 개발하세요 TIME TO WIN 게임이 정말 극소수인 지금, 대박치겠네요
인간끼리 경쟁함에 있어서
개개인의 실력이 다른게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개개인의 인간자체가 가지는 실력차에 의한 경쟁이
공정한 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100미터 달리기 같은거 엄청 불공평한 게임이네요
더 빠른 사람이 이기잖앜ㅋㅋ
친구랑 바둑이나 장기를 해서 이길수 있다면 재미있죠. 3판 져도 1판 이길수 있으면 재도전 하기도합니다.
페이커급 재능의 유저와 내가 게임을 하면 내가 질 건 뻔해요.
하지만 싸워보기전엔 모르죠. 그래서 열심히 해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 수도 없어요. 조금만 더 실력을 쌓으면 따라잡을수 있지 않을까 희망이 있습니다.
근데 핵과금게임은 그게 시작부터 보여요.
20강 장비 풀셋팅에 4~5강 장비론 못이겨. 그리고 노력해도 내가 1억을 게임에 박을수는 없어. 로또급 일이 있지 않으면 평생 못이긴다 라는거죠.
그리고 페이커급 유저들과 계속 싸워서 지면 그들은 높은 랭크로. 나는 낮은 랭크에서 놀기때문에 비슷한 유저들과 경쟁하며 놀수있어요.
약자면 약자끼리 중수면 중수끼리 경쟁하면 즐길수 있어요.
스포츠도 여자남자 경기를 따로 하기도 하고, 격투기도 체급을 나누는 이유가 이런겁니다. 체급차를 통해 좋은 경쟁을 유발.
누가 라이트플라이급과 수퍼헤비급의 경기를 보고싶겠습니까.
대부분 게임은 '재능의 펙터'가 영향이 큰 게임에서는 '매칭시스템'이라는 체급차이를 나눠둡니다.
근데 핵과금 게임은 '과금의 펙터'에서는 체급차이가 없어요. 소과금도 핵과금러랑 경쟁하게 만들어놓죠.
시작하기전에 승패가 보이는데다가 그들과 같은 기준에서 같은 세상에서 계속 싸워가야하죠. 승패가 뻔한 싸움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