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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온라인게임 지적재산권의 모바일 퍼블리싱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아이콘 누리노리
댓글: 6 개
조회: 9752
비공감: 2
2018-11-14 16:33:45

대표적으로 최근 가장 이슈가 되었던
[ 디아블로 -> 디아블로 이모탈 ] 부터..

리니지 -> 리니지M
검은사막 -> 검은사막 모바일
아키에이지 -> 아키에이지 비긴즈
등등등..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리니지2 -> 리니지2M
아이온 -> 아이온2
블소 -> 블소2
까지..


PC쪽 유명 IP (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이
이제 대거 모바일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아블로,
넷이즈에서 개발했다고 대차게 까이고 있는데
넷이즈가 '디아M'이라는 짝퉁게임 개발 이력이 있어서 그렇지
게임 못만드는 회사는 아닙니다.

저도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데, 넷이즈 개발력이 꽤 되어요.
다만, 디아블로 장르인 핵앤슬래시 자체가 모바일에 어울리지 않을 뿐이지..
세미 블빠(?)로서 디아블로 명성에 금가게 될까봐 걱정되는 부분 살짝 있는 정도..

사실 내가 좋아하는 IP 의 게임이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의 메리트가 상당히 큰 편 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5~10년 전 까지만 해도,
집에가면 바로 컴퓨터 전원 눌러서 부팅하고

후딱 옷벗고 씻고 나서
PC 앞에 앉아서 웹서핑이든 게임이든 하는게 일상이었는데

그러던 저도 이제는 그냥 소파에 앉아서 TV 켜놓고
핸드폰 깔짝대고 있거든요..

접근성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 것이고,

플랫폼의 접근성 = 유저 수 = 시장이 형성됨

위 공식이기 때문에,
유수의 게임회사들도 결국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번에 NC 의 핵심 지적재산권들에 대한
모바일 출시가 발표되었고, 각종 게시판에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벤이든 디시든, 어디에서든 갑론을박도 꽤 있는 것 같구요.


예를들어,
개인적으로 저는 블소를 좋아합니다.

무협을 좋아하는데 쌈마이 양산형 무협게임은 싫어서
아주 오랫동안 블소1에 고여있었습니다.
단지 컨트롤은 잘 안되서 문파 형님들한테 보이스로 엄청 깨지면서 게임했었지만.


즉, 저는 블소 IP의 헤비유저이기에
블소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 보다는

이번 발표때 언급된 블소2 라는 이름으로라도
다른 플랫폼으로 나와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예를들어, 대항해시대도 4 파워업키트 이후 대항온이나 대항해시대 모바일로 나와줘서 감사했구요.
만약 KOEI 삼국지같은 게임도 위태로워진다면, 온라인으로나마 나오는 것을 바라게 될 것 입니다.

저처럼 IP에 대한 충성 유저라는게 있는 거라고 봐요.

기존 블소는 워낙 오래된 게임이기에 이젠 고여있는 사람들밖에 안 남아서
예전의 그 재미가 느껴지지 않고 문파 형님들이건 동생놈들이건 죄다 빠져나가 버리기도 해서

모바일로라도 게임이 나오면 다시 연락해서 게임 같이 할 수도 있는거니까 좋은겁니다.

온라인게임 원작들은 앞서 언급한대로 구세대 클아이언트들이기에
지금 출시되는 모바일 빌드들이 오히려 그래픽이나 UX 면에서 앞서는 경우도 보이구요.

예를들어 블소2도.. 나와 봐야 알겠지만
자유도나 액션감 (활강 경공, 보스탑승 등), 그리고 분기 및 자유도 등에서
원작보다 나은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보유한다고 하니까요.

시장이 바뀌고 있는 것이라, 거기에 적응해서 추억있는 IP게임 계속 출시되는거 기대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는 거라고 봅니다.

요즘 여기저기 보면..
M 플랫폼에 대한 원성들이 너무 많다보니, 모바일 시장에서 조차 제가 좋아하는 타이틀의 게임들을
즐기지 못하게 될까봐 우려됩니다..



Lv70 누리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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