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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저는 명품 온라인(검협정연3)을 1년이 넘게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장검이다
댓글: 12 개
조회: 12932
추천: 2
비공감: 4
2019-07-30 20:21:03
저는 명품 온라인(검협정연3)을 1년이 넘게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다른 게임을 하다보면 질리는 순간이 오기마련인데 명품온라인을 할때 그러한 순간이 있었었나? 라는 생각을 해도 기억이 없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그 이유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유저들이 인정하는 최상위권의 방파들의 가입조건은 1대1 대결을 겨루고 실력을 보는곳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왜 그랬냐면 중소 규모의 팀전 콘텐츠, 단체 규모의 팀전 콘텐츠, 진영전, 필드쟁, 그밖에 각종PVE 등 모든 전투관련 콘텐츠에 전투실력자들의 실력에 따라서 활약상이 너무나 다양했고 그러한 활약이 분명하게 잘 나타났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밑받침에는 PVP+PK에서 가장 좋은 장비들로 템빨평준화가 잘 잡혀있었습니다 덤으로 넉넉잡아 한달도 안되면 만렙에 만렙부터 시작. 만렙근처는 가야 중립필드를 벗어나 진영을 고를 수 있게되고 PK에 본격적으로 노출되었죠 유저들의 실력차이가 너무나 다양했었고 준실력자 이상만 되도 실력차이가 다양하지만 거기서 약간의 실력차이가 난다면 한쪽이 무조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계속해서 무조건 이기기만하는 재미 그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고 최강자들을 가리지않고 찾아다니며 배울점은 배우거나 상대진영 필드에 PK로 학살하면서 도발해서라도 붙었었습니다) PVP와 PK에 관련해서 클래스마다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움직임과 스킬들의 타이밍에 실수를 줄이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파훼법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고 그러한 파훼법을 연출할 수 있다면 만족할때까지 연습할 필요가 있었고(서로 다른 클래스의 다양한 스킬들이 충돌했을때와 캐릭터의 움직임으로 만들어 내는 다양한 상황들을 깊이 있고도 완성도 높게 잘 구현해 놨기에 파훼법을 찾으면서 감탄했던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마치 여러 파훼법이 기획의도된거 같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서로 공격이 오고가는 1초도 안되는 변화하고있는 찰나의 순간에 수십개의 액티브 스킬중 최적의 스킬을 타이밍에 따라 달리 낼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적응기간과 실력차이,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한 이해범위, 1:2이나 1:3을 상대할때 타겟팅을 수시로 바꾸면서 상대측을 붕괴시키는 실력차이, 다른 실력자들이 1만번 이상의 1대1비무를 한다고 가정할때 집중에 따라 벌어지는 차이, 그 누구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려 했었고 준실력자들 밑으로도 누구한테나 배울점을 찾고자 했던 자세 일단 생각나는 그러한 것들이 그 게임을 할때 재미있게 하는데에 있어서 도움이 됬다고 생각합니다
명품온라인에 PVP에 준실력자 정도되면 관련전투의 물질적인 보상은 보통 해당사항 없었는데요 뭐때문에 곳곳에 1대1 하는자들이 있었던것인지 만렙유저들이 진영일퀘하는데 꼬장치는건 무슨 재미로 하는지 그건뭐 직접 해봐야 알테죠 (템빨+렙빨 바스티안리턴즈 같은 게임들도 돈이 많이 들어가는 상위권 사냥터에서 오랜기간 사냥 해봤었고 스킬손맛이 있고 실력이 돋보이는 다른 게임들도 예전에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명품온라인은 그런것들과는 달랐죠)
명품온라인은 노력이 곧 실력자의 길이었고 노력을 배신하지 않았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런게임이 어디 흔하던가요? 유저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가치를 인정해주던 게임이라 그 게임 자체의 가치 또한 높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강자들을 가리지 않고 찾아다녔으며 고수가 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유저들을 찾아다니고 상대하면서 다양한 변칙적인 공격들을 저의것으로 만드는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요 그 중 길게한건 아닌데 남다른 재능을 보인 유저를 저는 딱 한분 봤습니다 그 자가 어느정도 실력을 나타내기까지 시간단축을 많이한것이 기억에 남더군요
비슷한 실력자를 상대할때는 상대의 피가 조금밖에 안남아 유리한 상황에서도 방심하게 되면 역전승을 줄 수가 있었죠

진영전 콘텐츠에는 특정 요일에 특정 시간동안에 두진영이 수백명대 수백명 그 이상이 몇개의 필드를 돌아다니며 필드에 부활거점을 먹고 본진영까지 올라가 각종 물건 NPC들을 잠시나마 이용못하게 박살낼 수 있었는데요
한진영을 이끄는 리딩자는 대부분 유명한 실력자들이 잡았었습니다
필드에서 두진영이 충돌할때 실력자들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최선봉에서서 가장 위협적인 상대측 실력자들을 위주로 상대해야했습니다 그런 여러가지 방해속에서도 가장 오래버티고 가장 큰 타격을 주는게 실력자들이었죠
충돌지점에서 실력자들이 적극적으로 상대진영을 공격하는것이 진영전 승패와 크게 관련된 하나의 거대한 물줄기랄까요
부활지점과의 사이에 몇몇이 길목에 서서 어그로 끌고 학살하는걸 무시해도 되는 상황인지 실력자들이 한번씩가서 정리해야될 상황인지 변수가 있었고, 사망시 부활지점으로 부터 충돌지점까지 뭉처서 바로바로 잘 모이는지 아니면 상대측이 뒤로빠지는게 사망했던 자들을 모아 단숨에 공격해올지 실력자들은 주변상황까지 알아두면서 공격을 하기도 했었죠

저는 그때만해도 육식게이머라 PVP+PK를 최고로 쳤는데요 그럼에도 PVE가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었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PVE를 했었습니다 일단 이쯤합니다

Lv44 장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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