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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로스트소드 - 콘월의 검, 소드마스터 루아 설정 공개!

메르시랑
조회: 4333
2024-05-22 14:12:06

안녕하세요 인도자님.

GM소드입니다!

오랜만에 개발 노트를 올립니다.

사실 많은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인도자 여러분께 한번에 큰 감동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비밀 무기 들을 꽁꽁 숨겨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기다리시는 인도자님을 위해

지스타에 공개되었던 캐릭터 중 하나인 루아의 설정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콘월의 검'은 전설의 성검과 비견될 정도로 강력하다


-

"잊지 마. 너는 콘월 왕국의 검이야. 콘월 왕가를 위해서 그 검을 휘두르거라."

걸어 다닐 무렵부터 검을 쥐게 된 루아에게는 혹독한 훈련만이 전부였다. 그것은 콘월의 선대왕과 인연이 있었던 스승, 란의 소개로 왕궁에 들어간 뒤에도 이어졌다. 당연히 루아의 일상에는 커다란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었고, 그 공허함 때문인지 루아는 조금씩 타인과 말하는 법을 잊어갔다.

왕궁 밖을 다닐 땐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모두 그녀에게 존경심만 내비칠 뿐... 그 누구도 루아의 공허함을 채워주지는 못했다. 자신과 달리 활기차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며, 루아는 그렇게 스스로를 억누르고 또 억누르며 단련을 거듭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성내를 순찰하다 발견한 고양이.

고고하게 밤거리를 거닐며 골목 안에서 살아가던 작은 존재가, 외톨이인 자신과 닮은 구석이 있다고 느낀 루아는 어느새 고양이를 찾아다니는 게 하루 일과가 되었다.

"야옹..."

언젠가 찾아올 인연을 기다리면서.



-







루아도 다른 게임의 캐릭터 처럼 일러스트의 변화가 많았습니다.




이 때는 좀 더 여성스러운 모습이었죠!

이렇게 리메이크된 루아는 현재로 거듭나게 되었는데요,

인게임 액션 또한 절도있는 태도 액션으로 인도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오랜만의 개발노트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안타까운 루아의 패배 모션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Lv3 메르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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