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진지하게
두 새끼 누가 대통령이건 간에
나한테 끼치는 영향은 비슷하거든.
한새끼는 띨빡이년에다가
지 친구한테 대리게임 맡긴 병신년
근데 이새끼는 내 세대에 대해서 특별관리하거나 하진 않고.
한새끼는 좀 미남이랍시고 우리이니 떠받들여지는데
뭐 그것까진 외모가 죄가 아니니 패스하더라도
하필 페미에 물들어가지고 특히 내가 속한 세대와 성별의 배를 푹푹 쑤셔대면서
킹울어진 갓동장이네, 킹인지 갓수성이네, 아직 젊어서 뭘 모르네 이 소리 지껄이는데
아무리봐도 도찐개찐 정도거든.
2012년 대선
대단했구만!
다시 돌아가서 누구 찍으라고해도
감히 누굴 찍을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