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붕괴가 사라진 붕괴3의 세계

예전부터 예고 되었던 붕괴3의 첫 DLC 붕괴후서가 오늘 공개 되었습니다.

붕괴3에서 한참이야기가 흐른후 붕괴를 달에 봉인하고 8년뒤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단 시작은 우측 상단 아이콘으로도 들어갈수 있고 오픈 월드 메뉴에서 들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메인화면과 모습이 바뀐 메이가 튜토리얼을 진행합니다

대화는 모두 더빙 되있으며 선택지에 따라 메이의 평가도가 상승합니다.

평가도는 어디에 쓰는지 잘모르겠네요;

붕괴3하면 나오는 얘기가 데빌메이크라이 인데요

새로운 남캐가 롱코트를 휘날리며 뛰는 모습과 검의 형태는 DMC4의 네로를 그대로 배꼈습니다 ㄷㄷㄷㄷ

붉은색으로 막아놓은 맵도 그러하고...말이죠

전체적인 모션도 비슷..합니다..

몹죽이면 결정이 떨어 져서 스킬포인트로 쓰이는것도...

그냥 모바일 DMC 라고 불러야..........

뭐 표절부분을 때어내면 

효과, 조작감, 사운드, 난이도 모든게 훌륭합니다...

이런 머리만 노려야 하는 거대 보스전이라던지

보스등장 연출

패턴 공략해서 잡는 부분

모바일로 DMC가 나온다 해도 이렇게 만들수 있을까 하는 느낌이긴 해요

저렇게 보스 잡고 스테이지 클리어한 포인트는

이런 어디서 많이 본 스킬 트리를 찍는데 사용됩니다

QTE스킬이 생겼네요

도감에선 깨알같은 농담도 볼수 있습니다.

해당 스테이지만을 위한 과금 요소는 하나도 보이지 않고

붕괴3 유저들을 위한 종장을 향해가는 붕괴3 스토리가 끝나도 뭔가 이어나갈수 있는 컨텐츠가 있다 라고

제작진에서 보여주는거 같아서 기쁘네요

다만 길가에 파괴가능한 오브젝트 날씨효과 튀어나가는 파편 같은거 처리하느라 폰이 불타오릅니다...

아이폰은 괜찮겠지만 안드로이드로는 프레임 드랍도 종종 되고요

최적화만 좀 시켜줬으면 하네요

붕괴3 하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