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일담이 있었음
형제 없이 혼자 이쁨 받고 크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 하는데,
염치와는 난 다른 문제라고 봄
내 입에 맛있어서 다 넣어야 할 정도면, 다른 사람 한테도 맛있다는 걸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즉, 내 입만 입이라는 것으로 연결됨
그래도 후기 처럼 배워가면서 바뀌었다는 점과, 그럴 여지는 있어보였는데
수육썰이 심한 점은 닭다리는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지만,
수육 다 처먹은 건 알면서도 행동한 이기주의 라고 봄
갱생의 여지가 없어보임
오죽하면 대화의 가치를 못 느꼈다고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