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수요일 Smar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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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
로 떨어지면서 춥겠고,아침 최저기온
은-10~2도,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여권에서 추진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수사권
을 박탈하는 법치주의 말살이라며 반발
했습니다.청와대는 차분히 의견을 개진
해야 한다며 사실상 윤 총장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 한명숙 전 총리 뇌물사건 수사팀의 위증교사 의혹을 조사하던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이 윤석열 총장 지시로 해당 사건에서 직무배제 됐다고 폭로했
습니다. 대검은 애초에 임 연구관에게 사건을 맡긴 적이 없다며 반박했는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 10여 명과 가족이 최근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된 광명·시흥 지구에 100억 원대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는 해당 직원과 가족을 고발했
고, 국토교통부와 LH는 관련자 전원을 직무 배제하고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이틀간 외국인 90여 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 감염되
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까지 새 환자가 이미 400명
을 넘었습니다.
■3월 내린 눈으로는16년 만에 가장 많은 폭설로, 강원 지역 학교 80여 곳
이 개학하지 못했습니다. 전국 곳곳에
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하우스 붕
괴와 어선 침몰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
다.
■미얀마 군경이 최악의 유혈 사태 이
후 이틀 만에 또다시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아
세안 국가들은 그동안의 내정 불간섭 원칙을 사실상 깨고 미얀마 군정에 수
치 고문 등 정치인 석방과 폭력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시가 지역 거주 외국
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선제
검사에서 9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
니다. 확진자들 간 역학관계가 확인되
지 않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
지는 가운데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나흘 만에 400명대를 기록할 것
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
도를 점차 높여 이번 달까지 45만 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접종 여부도 이번 달에 결론날 것으로 보이는데, 정
부는 백신과 관련한 가짜뉴스에 대해 엄정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가 15조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해 19조 5천억 원의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면 오는 29일부터 코
로나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 69
0만 명에게 최대 500만 원의 재난지원
금이 지급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최근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도 광명·시흥 일대 부지 100억 원어치를 미리 사들였
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LH는 해당 직원들의 직무를 정지했고, 국토부는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당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은 법치주의 말살이자 헌법정신 파괴라고 비판하자 청와대는 "절차에 따라 의견을 내야 한다"며 불편
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오늘 대구고검과 지검을 방문하는 윤 총장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서울 강남의 한 헬스장에서 일당 3
명과 함께 1억원이 넘는 현금과 수표가 든 금고와 골프용품 등을 통째로 훔친 혐의로 훔쳐 달아났다가 붙잡힌 남성이 구속됐습니다.그는 부산으로 도주해 현
금을 유흥비로 탕진하는 모습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아
티스트100'에서 다시한번 정상에 올랐
습니다.빌보드가2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아티
스트 100 차트에서 전주보다 순위가 4
계단 올라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서울 한낮 최고 10도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
도, 철원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서울 10도, 대전
과 광주는 13도를 기록하며 온화한 날
씨가 이어지겠습니다.
■CARD SPORT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