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대구 수성을) 무소속 의원이 6일 "백신 사기 의혹 사건은 대만, 일본 뉴스에서도 보도될 만큼 국제적 사건으로 커졌다"라며 "대구시는 대구 메디시티 협회 차원에서 선의로 한 일이라고 계속 설명하고 있으나, 그렇다면 그걸 왜 시장이 직접 나서서 홍보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말부터 추진했다고 했는데, 대구시의 예산 지원은 없었는지도 밝혀야 할 것"이라며 "그 사건이 백신 사기로 밝혀지고 불법에 예산이 지원 되었다면, 그 예산은 모두 환수되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아사다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