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광훈코로나 급증은 정치 사기극

전광훈 대표 국민혁명당 "코로나 확진 급증은 정치 의도 지닌 사기극"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한 가운데 보수 단체와 원외 보수 정당들이 정부의 방역 조치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과 '문재인 체포' 국민특검단은 14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정부가 신규 확진자 수로 사기를 쳐 국민을 통제하고 자영업자를 말살하며 교회 예배를 탄압하고 문재인 규탄 집회의 자유를 봉쇄하는 일이 또 다시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