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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SH 사장 후보자의 아이러니한 이력

베르카드
댓글: 5 개
조회: 4304
추천: 3
2021-07-27 22:25:20
SH 사장 후보자인 김현아는 국회의원 하기 전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근 20년을 근무했음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란 민간 건설업체들의 자금으로 만든 기관
쉽게 설명하자면 , 건설업계의 전경련 이라고 보면 됨
전경련은 다들 알다시피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 만든 연합체임
이 곳에서 수십년간 근무한게 누구 ? 바로 SH 사장 후보 김현아

SH 사장이란 공공주택 공급으로 , 싸게 주택을 공급하는게 목적임
여기는 돈을 버는게 목적이 아니라 싼값에 서민들에게 공공주택 공급하고
그로 인해 SH 공사가 조금 손실을 보더라도 나중에 그 적자폭만큼 세금으로 충당하면 됨

꼭 멍청한 애들이 한전 적자보면 큰일 나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이런 공공기관들은
적자를 본 만큼 국민들이 이득 본거라 , 그 적자폭을 세금으로 메우면서 
사회적 재분배가 일어나는 거  , 물론 사고 쳐서 적자보면 그건 다른 얘기이나
전기료 인상 안해서 적자보거나 , 아파트를 너무 싸게 공급해서 적자를 봤다
이런거는 전혀 문제 되는게 아니라는 얘기 

그런데 그 SH 사장 자리는 당연히 공공주도로 싼값에 공공 주택을 공급해야 되는 역할임
근데 20년간 민간 건설업체들이 어떻게 하면 돈벌수 있을까를 연구한 사람을 앉혀 놓는다 ? 
이건 뭐 민영화 오지게 좋아하던 그 시절 오세훈& 이명박의 재림이다 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걸 ?


새누리시절 비례의원이었던 김현아는 원래는 박근혜 탄핵 후 바른정당으로 가고 싶었으나
비례라는 신분상 당적을 옴길 수가 없었음 , 그래서 새누리 시절 당적은 옴기지 않고
바른정당이랑 같이 활동하다가 당원권 정지 3년을 받았는데

그 때 나온 기사 중 하나 

새누리 '김현아 징계'에 건설업계 '긴장'…왜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61

새누리당이 18일 김현아 의원에게 징계를 내린 것을 두고 국내 건설업계가 긴장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정치권에서 손꼽히는 건설통 김 의원이 자칫 국회에서 낙마한다면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할 '스피커'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중략..

국내 건설업계는 김 의원이 의원직을 잃으면 정치권과의 수평적 통로가 사라질 공산이 크다고 염려하는 분위기다. 

김 의원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서 20여년 간 연구위원으로 일한 건설 부문 전문가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박계 핵심 인사의 영입 제안을 받고 비례대표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18일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김 의원은 기성 정치인들은 모르는 업계 현안들을 각종 토론회, 세미나, 법안발의 등을 통해 공론화하는 데에 앞장섰다. 권위를 내세우지 않았다"며 "부동산 쪽에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대부분 김 의원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시사오늘(시사ON)(http://www.sisaon.co.kr)


결론 : 김현아는 우리 건설업자의 대변인이다 




문재인은 한센병이다 !!! 외치던 김현아 

와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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