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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루마니아 축구협회는 MBC에 아무 말도 안 했다

아이콘 아사다시노 | 댓글: 8 개 | 조회: 3398 |

루마니아 축구협회는 MBC에 아무 말도 안 했다


루마니아 축구협회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MBC에 불만을 표출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 언론들이 루마니아 축구협회 공식 SNS라고 인용한 트위터는 일반 축구 팬이었다. 언론들은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채 관련 보도를 쏟아냈다.

MBC는 지난 25일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루마니아 경기를 중계했다. 전반전이 끝난 뒤 논란이 빚어졌다. MBC는 자책골을 기록한 마리우스 마린을 언급하며 중간광고 시간에 “고마워요. 마린”이라는 자막을 우측 상단에 띄었다.

올림픽 개막식 중계 논란을 빚었던 MBC였기에 다수 언론은 비판 기사를 쏟아냈다. 이 과정에서 루마니아 축구협회가 불쾌감을 표했다는 보도들도 같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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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도는 스포츠조선…“제보 메일만 보고 기사 작성”

첫 보도는 어디였을까. 시간상으로는 26일 오전 6시55분에 업로드된 “정신 못 차린 MBC, 이번엔 '고마워요. 마린' 조롱”이라는 제목의 온라인매체 뷰스앤뉴스 기사다. 그러나 뷰스앤뉴스는 첫 보도 당시 루마니아 축구협회 SNS 관련 내용이 없었고 뒤늦게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뷰스앤뉴스 관계자는 “처음 기사가 나갈 당시에는 루마니아 축구협회 SNS 관련 내용이 없었다”며 “타사들에서 보도가 되길래 뒤늦게 수정 반영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도된 기사는 같은 날 오전 11시10분에 출고된 스포츠조선의 “[SC이슈]루마니아전 자막 사과 없이 시청률 자화자찬…MBC의 무례함, 또 한 번의 나라 망신” 기사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사실관계 확인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기사를 수정했다. 온라인상에서 떠돌았던 내용이 제보 메일화 됐고 기사화까지 이어진 것이다.


스포츠조선 소속 A기자는 “해당 트위터가 올라왔다고 제보 메일을 받고 해당 트위터를 캡처해서 쓴 기사였다”며 “미디어오늘 취재를 통해 사실관계를 알게 됐고 기사는 수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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