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일명 '한강 대학생 사건'을 두고 당시 현장에서 같이 술을 마신 친구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비난했던 네티즌 중 스스로 합의금을 더 지불한 사례 등이 다수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친구 측과의 합의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2배의 합의금을 보내거나,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설명에도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돈을 지불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다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