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슈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사진] 군 근무했던 장소에 추억 쌓으러 갔는데..

0창의신0
댓글: 44 개
조회: 15617
추천: 4
2021-10-14 10:16:50


아래 군대 꿈이야기 나와서 주말에 다녀온 철원이 기억나서 끄적여 봅니다 

지난 주말 추억 회상 +  꽃밭이 유명하다길래 철원을 19년 만에 방문했는데 

부대 앞의 도로가 넓어지고 부대가 없어졌드라구요. 그래서 찾는데 애먹었네요

군대가 나쁜 추억으로 남겨진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좋은 선임들을 만나서 추억이 있는터라.. 아쉬웠습니다. 

풀은 무성해지고 문은 잠겼지만 그 사이로 보이는 막사랑 BOQ , 식당은 아직 그대로 있더라구요..

시내 군장점? 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매하면서 사장님께 물어봤더니 

155mm 견인포가 k9으로 바뀌고 포천으로 이동을 했다더군요 

유명햇다던 꽃밭은 저희 부대가 사용했던 사격장이었는데 그리 바뀌니 감회가 새롭네요..

못보던 높은 다리(은하수교)도 생기고.. 코로나로 인해 월정리역과 제2땅굴은 못들어갔습니다.

노동당사랑 백마고지 전적비는 민통선 밖이라 구경가능 해여.

나름 기억에 남는 1박 2일이었습니다

* 구매 목록
   방한모 ( 2년 전에 단종이라 못삼 ㅠㅠ)  -이거 따뜻한데..
   위장크림(미군꺼)  
   방한 귀도리 
   군번줄 
   고무링
   사단컬러 마크
   태극기 마크 

   코리아 아미 티가 그렇게 좋다고 했는데 살 생각을 못햇네요. ㅠㅠ
 
   이제 언제 한번 철원을 또 가보려나... 

인벤러

Lv55 0창의신0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