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특수 때문인지 크게 관심이 없는 영화인지 해서 오후에 전세 내고 보고 왔습니다.
푸른호수 -> 베놈 몰아서 보고 옴. 한 4시간 앉아 있으려니 좀쑤셔 죽는 줄...
영화는 미국의 한국 입양아에 관한 이야기이고 등장 인물 20명도 안되는 소규모 영화입니다. 휴먼 드라마 영화이고 뭐 이런 영화 클리셰가 좀 뻔한 게 있죠. 그리고 영화는 해피엔딩도 아닙니다.
정당한 권리를 가진 미국 입양아들을 가차없이 대하는 미국에 메세지를 보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감독겸 주연은 한국계인 저스틴 전 입니다.
외국 포스터는 이렇게 생겨서 로맨스 물인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