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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롤) 롤드컵보다 재밌는 롤 스토브리그

아이콘 히스파니에
댓글: 39 개
조회: 7769
추천: 5
2021-11-23 02:26:57


1. 2019년 담원 롤드컵 우승의 주역 너구리가 매물로 나옴

2. 담원은 칸이 은퇴하고 탑을 1티어로 채워넣어야 하고 친정팀인만큼 너구리에 오퍼 넣음
- 농심 팬들은 너구리 데려오면 농심 너구리 홍보 효과 장난 아니라고 했으나 t1이나 담원만큼 부를 자신이 없었나봄

3. 이쯤 t1의 탑 칸나가 팀을 떠나고 싶어서 팀내 여러 관계자에게 문의

4. 하지만 칸나의 계약은 22년까지라 팀 허락 없인 fa가 될 수 없음

5. 그래도 t1에선 계약 외 사항이지만 연봉도 올려주려 했으나 마음이 떠난 것 같아 칸나의 에이전시에게 칸나 갈만한 괜찮은 팀 알아보라고 하고 마침 탑과 계약이 종료된 농심과 트레이드를 협의함

6. 10일간의 협의 끝에 t1에서 받던 연봉의 1.8배 조건으로 농심으로 트레이드가 진행됨. 이에 농심은 17일 탑 리치의 계약 종료를 알리고 19일에 칸나 영입 발표를 하려 함

7. 이때 갑자기 돌아가던 상황을 보던 너구리가 올해 잠정 휴식을 발표함. 너구리는 담원과 t1이 노리던 매물이었는데 t1은 칸나도 있고 신예 제우스도 있어 타격이 적지만 너구리를 점찍어두던 담원은 명치를 맞은 수준이라 급하게 칸나 에이전시에 오퍼를 넣음

8. 담원이 하이재킹 시도해 칸나 에이전시에게 t1의 3.5배, 농심의 2배 연봉을 부름.

9. 에이전시는 갑자기 불어난 수익금에 고인이 된 t1의 coo와 칸나간의 구두 계약을 제시하며 t1이 라이벌팀이라고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담원에 칸나를 보내주지 않는다며 칸나와 함께 감성팔이함

10. 이런 양아치적인 오퍼는 라이엇에서도 하지말라고 강력하게 경고한 사항인데 상황을 살펴보지도 않은 라이엇은 t1에게 말 돌려가며 t1에게 칸나 풀어주라고 협박함. 팀 계약이 있는데 그런 계약권도 무시하고 상황 파악도 안하고 라이엇이 나서는 건 심각하게 선 넘는 짓. 담원이랑 유착관계 있는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음

11. 롤판에선 제2의 카나비 사건 떴다고 난리가 남

12. 이에 t1이 빡쳐서 계약 사항 읊어줌. 계약상 모든 권한은 팀인 t1이 가지고 있으며 팀은 최대한 칸나를 배려해 연봉도 많이 주는 농심과 맺어주려 했지만 돈에 눈이 멀어 칸나와 에이전시가 통수 쳤다고 입장문 밝힘. 계약서 내용만으로 칸나와 에이전시 탈탈 털림

13. 그리고 공식 영입 발표만을 남기고 있던 농심도 빡쳐서 사실 확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칸나와 에이전시의 통수라는게 확인됨

14. 이제 t1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칸나는 이제 선수 생명 끝날 수 있음. 농심과 트레이드 안해도 그만이고 신예인 제우스 기용하고 칸나는 시즌 내내 벤치 생활 하거나 2군 강등 및 벤치행 시킬 수도 있음

15. 농심도 큰 돈 써서 데려오려던 칸나가 저리 통수를 쳐대니 기용하기도 애매한 애물단지 됨. 얘를 써봐야 언제든지 통수칠 거라는 걸 염두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탑이 비었으니 일단 데려오길 희망하는 중

16. 하이재킹 시도했던 담원은 입꾹닫 시전중

Lv90 히스파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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