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뒤늦게 평가가 좋아진 스피커 근황

애플 홈팟

출시 당시 349$로 상당히 비싼 가격에, 출시 직후 평가는 닥터 드레를 인수한 애플이 오만해졌다라고 평가했고 혹평이 이어지자 판매량은 밑바닥으로 추락

이후 애플은 가격을 299$로 인하하는 등 그 콧대 높은 애플도 쫄릴 정도로 안나가던 제품이었음. 거기다 알렉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ai나 애플 제품 외 연동성이 0에 가깝다는 단점까지

그러나 이후 그래도 사서 써본 사람들은 '뭐야 이거 개쩔잖아? 이게 299$라고?' 라면서 나중에야 입소문이 타기 시작했고 알고보니 애플답지 않게 원가 생각 없이 고가 부품들을 마구 때려 박아서 팔때마다 손해보던 제품이었음

그리고 애플은 이를 반면교사 삼아 홈팟 미니를 출시했고, 단가 낮추고 기능들 빼고 출시함. 홈팟이 나중에 인기를 얻으면서 홈팟 미니 또한 그래도 평타 이상은 치는 물건이라 잘 팔려나갔고 애플은 올해 상반기 바로 홈팟을 단종시킴

그러자 중고 가격이 치솟기 시작했고 미개봉 중고 기준 400~500$까지 올라감

그리고 국내는 애플TV 출시와 함께 이거 소리 개쩐다 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렇게 팔아도 물량이 없어 못 구하는 제품이 됐음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