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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걸 보면 앞으로 집값이 떨어질지 아닐지 알 수 있다.

인생무상o
댓글: 28 개
조회: 6632
2021-11-30 01:04:12


전세가율과 월세가격지수
통계청에 기록되있는 2021년 09월까지의 통계입니다.
차트 아래에는 2021년 6월이라고 나와 있으나 9월까지의 통계입니다. 아래 날짜보다 차트가 더 뒤로 가있죠?

전세가율은 서울, 수도권 각각 57%와 64% 이 수치가 어느정도냐 하면,



지난 장 반등의 시작인 2013년의 전세가율과 서울은 거의 동일하고, 수도권은 오히려 더 높습니다.
상승장이 오래 지속됫음에도, 이렇게 고전세가율이 유지가 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요
바로 실수요장을 만족시켜 전세가격이 오르면 매가를 밀어올리는 루트가 연결되어 있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의 전세가격은 반등기의 전세가격과 달리 전세대출이 들어와 있어 금리가 올라 비용이 증가하거나, 전세대출이 축소 혹은 중단되면 전세가 하락의 요소가 되는데요
최근에 금리가 올라 비용부담이 올라갔고, 전세대출도 중단되어 시장에 큰 외부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만
부족한 공급량 덕에 전세가격이 주춤거리는 모양새이나 하락은 거의 나오지 않고 오히려 주담대 금리 인상으로 인한 비용의 전가와, 전세대출 중단으로 인해 올려받아야 할 증가분을 월세로 전환하는 등 
전세가격은 거의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월세가격이 상승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위에서 보았던 이 통계가 바로 그것을 말해주고 있는 거에요
계속 하락하던 월세가격지수가 가파르게 상승으로 돌아섯죠, 기울기를 보시면 굉장히 급격한 상승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전세가율이 유지되어 전세가격이 상승하면 매가를 밀어올리는 상태인 시장에서
전세가격 상승 루트가 막히자 그대로 월세에 상승의 루트가 옮겨가고 있는데 집값이 안정될까요?

전세대출 중단은 선거용 전략에 가까워서 대선 끝나면 풀릴게 당연한데 내년에 전세대출 풀리고, 또 하필 내년에 역대급 부족물량이 확정되어 있어서
내년 누가 대통령이 되던 집값상승으로 인하여 엄청나게 욕을 먹을것이 눈에 보입니다.

Lv40 인생무상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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