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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갑자기 떨어진 예산에‥멀쩡한 전자칠판 바꾸는 학교들

아이콘 입사
댓글: 13 개
조회: 2873
추천: 1
2021-12-02 20:09:51






우리나라는 한해 걷은 세금의 20%를 교육에 쓰라고

 법으로 정해놨는데, 올해 세금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이 걷히면서 

갑자기 10조 원이 더 생긴 건데요.


학교들마다 이렇게 멀쩡한 전자 칠판을 교체하거나, 

남아도는 방역 물품을 사들이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과 10월 갑자기 시 교육청에서 8천만 원의 

추가 예산이 나왔습니다.

1년 예산이 4억 원이니까, 갑자기 생긴 돈 치고 큰돈입니다.


연말까지 두 달 안에 다 써야 합니다.














아이들 체력단련 비용 1백만 원, 교사 연수비 2백만 원, 코로나로 벌어진 학습 격차를 줄이는 예산 1,900만 원. 

그리고 '교육 회복 자율사업'이라는 정체불명의 돈도 

3,800만 원이나 됩니다.

























우리나라는 내국세의 20.79%를 지방 교육청에 보내주라고 

법으로 정해놨습니다.

1971년에 처음 도입했는데, 나라에 돈이 아무리 부족해도 

교육만큼은 돈을 쓰라는 취지로 도입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특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세금이 예측보다 31조 원이나 더 걷히면서, 9월에 갑자기 6조 원이 지방 교육예산에 더 배정된 겁니다.













이러니 각 시·도 교육청마다 계획에도 없던 돈 때문에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oEwTGwlIn8k







초 인벤인

Lv92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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