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건희 7시간' 방송 편성은 선거개입…이재명 녹취파일도 보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36868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처음 제보한 이모(54·사망) 씨의 휴대전화에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싼 '혜경궁 김씨' 사건 관련 녹취록이 있다며, 이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MBC는 16일 오후 8시 20분 시사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서울의소리 소속 이모씨와 지난해 통화한 총 7시간 45분 분량의 녹음 파일을 방송할 예정이다.
전날 서울서부지법은 김씨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7시간 45분 분량 통화녹음 파일 중 김씨 관련 수사, 정치적 견해와 무관한 일상 대화, 언론에 대한 불만 등을 제외한 부분의 방송을 허용했다.
김기현대표는 울산선거운동에서 이재명 형수욕파일을 곧 방송사에 공개하도록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말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