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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자율등급제 도입해달라는 토종 OTT에 "규제 완화"로 응답한 국회

아이콘 유지민
댓글: 4 개
조회: 2187
2022-01-25 19:36:24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이 자율등급제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하자 정치권에서도 OTT 산업 진흥을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ICT 특별위원회(미디어·ICT 특위)는 서울 서초구 왓챠 본사에서 국내 OTT 사업자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 양지을 티빙 대표, 박태훈 왓챠 대표가 참석해 콘텐츠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자율등급제를 도입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 중략

OTT 사업자들에 대한 세제 지원책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양 대표는 "새로운 시도에는 실패라는 리스크가 따라오는데 리스크가 굉장히 높다는 게 공통된 고민"이라며 투자에 대한 보상, 세금 감면 등의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OTT 사업자의 망 사용료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 대표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망 사용료는 미국의 10배, 일본의 2배 이상"이라며 "망 사용료는 디지털 대전환을 추구하는 모든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문제"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디어·ICT 특위 소속 의원들은 OTT 업계 내 요구사항을 반영해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디어·ICT 특위 총괄위원장을 맡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첨단산업의 경우 연구개발(R&D) 투자 세액 공제를 하는 것처럼 OTT 또한 투자 세액 공제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후략

기사원문 : http://naver.me/57XxX6QK

Lv90 유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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