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에서 위장전입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북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쯤 군위군 소보면사무소에 급습해 공무원들을 상대로 2시간여 동안 위장전입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조사결과 소보면을 포함 인근 7개 읍·면사무소 주소로 등록거주지를 등록한 이들은 50여 세대로 나타났다. 또 1개 주소에 많게는 10세대, 적게는 1세대가 거주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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