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완도=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조유나 양과 함께 행방불명된 부모가 암호화폐인 '루나 코인'을 구매했다가 폭락으로 손실을 본 정황이 경찰 수사에서 파악됐다.
29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압수영장을 집행해 지난달 조양 부모의 포털사이트 활동 이력을 분석한 결과 루나 코인을 여러 차례 검색한 내역이 확인됐다.
경찰은 조 양 부모가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수면제와 극단적 선택 방법 등을 검색한 이력도
확보했다.
이들의 한 지인은 일부 매체를 통해 "코인 마진 거래를 좀 한 것 같더라. 작년 급락장이었을 때
청산당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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