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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美 핵항모 대만진입 中 대만해역 포위

뮤지케
댓글: 13 개
조회: 6580
2022-08-03 07:18:21

美 핵항모 500km 근접에, 中 항모도 출항… 대만해협 일촉즉발

미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스스로 불에 타죽을 것”이라는 중국의 거센 반발에도 2일 밤 대만에 도착했다. 펠로시 의장이 탄 전용기가 대만 공역에 들어서자 중국군 Su-35 전투기가 대만해협을 통과해 대만 방향으로 진입하며 무력시위를 벌였다.

앞서 이날 대만 해역을 포위하며 실탄훈련을 시작한 중국은 군용기들이 중국과 대만 간 경계선 역할을 하는 대만해협 중간선까지 근접 비행했다. 미국은 이에 맞서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레이건을 대만 동쪽 500km 해역까지 접근시켰다. 핵무기 보유국인 미국과 중국의 군사력이 대만을 둘러싸고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미국은 겁먹지(intimidated)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이 예정된 2일 대만 인근 해역을 통제하고 실탄 사격 훈련을 개시했다. 미국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과 강습상륙함 ‘트리폴리’ 등 전함 4척을 대만 동부 해역으로 진입시켰다.

중국군은 이날 남부·동부·북부전구에서 동시에 군사훈련에 들어갔다. 대만 남서쪽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남부전구는 군사훈련을 이유로 4개 해역 선박 진입을 차단했다. 대만 서쪽의 동부전구는 지난달 30일 실탄 훈련을 시작한 데 이어 이날 “침범하는 적을 모두 매장시키겠다”는 영상을 올리며 전투태세에 들어갔다. 베이징 인근 보하이만과 서해 해역을 담당하는 북부전구도 훈련을 시작했다.

대만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푸젠성 샤먼시 등에서 중국 지상군의 대공미사일과 탱크, 다연장 로켓포 등 중화기들이 집결하고 있는 장면을 포착한 영상이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원문 :  https://news.v.daum.net/v/2022080303003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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