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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폭우에 대통령 ‘퇴근’, 상황실 ‘텅텅’…위기관리센터, 언제 작동하나

아이콘 Watanabeyou
댓글: 5 개
조회: 2338
2022-08-12 22:20:17
폭우에 대통령 ‘퇴근’, 상황실 ‘텅텅’…위기관리센터, 언제 작동하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날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 지시’ 대처가 뭇매를 맞은 가운데 여기에 대응하는 대통령실의 해명이 오히려 더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집중호우로 국민들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인데 대통령은 ‘퇴근’을 하고,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계신 곳이 바로 상황실”이라는 감싸기에 급급했다. ‘정알못’(정치를 잘 알지 못하는) 대통령도 문제지만, 제대로 조언해 줄 참모가 없는 게 더 문제라는 지적이 대통령실뿐 아니라 여당 내부에서도 나온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8일, 윤 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자택으로 퇴근한 시간은 오후 8시가 좀 넘어서다. 퇴근 길 “아래쪽에 있는 (다른) 아파트들은 벌써 침수가 시작”되는 걸 봤지만,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로 차를 돌리지 않고 자택으로 들어갔다. 그 시각, 화상회의시스템과 재난안전통신망, 국가비상지휘망을 갖추고, 윤 대통령의 자택 근처에서 24시간 상시대기한다던 미니 버스 크기의 ‘국가지도통신차량’은 어쩐 일인지 전혀 가동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과 ‘전화 통화’를 하며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 : 정부는 컨트롤타워가 아니다

Lv82 Watanab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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