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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내가 이준석을 싫어하는 EU

아이콘 이난나
댓글: 14 개
조회: 4177
추천: 18
2022-08-14 00:12:16
나는 이준석이 싫다. 존나 싫다.

닭근혜 키즈로 정치판에 발을 붙였던, 시작부터 존나 싫었다.

하버드 출신 엘리트 젊은 정치인?

아무리 봐도 박근혜의 실험용 젊은 청년 중 한명이자 인맥타고 온것 같은데 말이지.

이 새끼의 정치관? 그딴건 모르겠다.

애초에 자기정치좀 하겠다는 개소리 씨부린지 몇일만에 징계먹은 터라 찾아보고 싶어도 찾을 수도 없다.

그러나 정치하는 방식이 혐오, 그래 혐오정치 그 자체다.

내로남불? 갈라치기? 자신 그리고 자기 당이 했던건 싹 잊은채 당당하게 상대 당에 뒤짚어 씌운다.

상대당에 빈틈이 보인다? 그게 말꼬리든 뭐든 일단 붙잡고 늘어진다.

그래놓고 자기는 아닌척 , 피해자인 척 한다.

그냥 생각이 없다. 그리고 반성도 없다. 무엇보다 책임이 없다. 어딜봐서 이게 감각이고 혁신으로 보이는가?

이런걸 청년정치인? 놀랍게도 우리는 이걸 청년꼰대라 부르기로 했다.

기성 정치인과 다를바 없는 행보를 보여주는데 이런게 청년을 대표하는 정치인?



솔직히 내가 이준석을 싫어하는 이유는 이준석 자체 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다.

그건 이준석을 물고 빠는 소위 2대남이라 불리는 일베/펨베 하는애들의 그 이유이다.

모든 청년층이 이준석을 지지하지 않는다. 나 또한 그렇고.

다들 게임하면서 일베충들 때문에 눈쌀 찌푸린적 있지 않나?

그들 특유의 종북좌빨몰이. 반박시 빨갱이 같은 이분법적인 갈라치기 사고방식.

나는 이런 병신같은 사고방식에 혀를 내둘렀고 그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일베는 하는것 자체가 죄악이 되었고

일베한테 테라포밍 당한 펨코는 펨베가 되어 생각없이 이준석을 물고 빠는 색위병이 되었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정치인이 정치를 잘못만으로 역풍을 맞는게 아니라

지지자가 병신이어도 역풍을 맞는다는 것이다.

젊은 정치인과 젊은 지지자? 

앞에 '젊은'을 빼고 눈씻고 다시 바라보면 기성 정치인과 기성 지지자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 암만 봐도 무논리로 닭근혜의 무죄를 주장하던 태극기 부대와 닭근혜로 밖에 안보인다.

그래서 더더욱 이들과 엮이기 싫은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언론에서 MZ세대를 싸잡아서 표현하면 눈알 뒤집히는 나처럼

2대남,2찍남이랑 엮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말이지.











숙달된 인벤러

Lv73 이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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