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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야스쿠니 신사에 일단 일본 총리가 직접 가지는 않는 선에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광복과 독립을 맞은 날이지만 일본은 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날이라는 의미에서 일본 지도부가 매년 8·15마다 야스쿠니신사에 어떤 식으로든 예를 표하는 게 멈출 수 없는 관습이 됐다"며 "여기에 대해 한·일이 어떻게 교감하느냐, 그리고 그 이후에 관행을 어떻게 조절해나가느냐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외교부가 간단하게 이 문제에 대해 비판을 할 것"이라며 "그것에 관계없이 큰 틀에서 한일 현안에 대해 매우 긴밀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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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8153545Y
초 인벤인
미스터사탄
오이갤러 = 대왕 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