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세계 정세가 좀 무섭네요.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과 경기불황으로 힘든 가운데 

유럽에서 유엔 가입한 주권국가를 

단지 영토확장이란 명분으로 침공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2차대전 이후 유럽 국가들이 최초로 모두 재무장과 군비 증강을 외치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파시즘 정권이 선거에 승리까지 했습니다 

마치 2차대전 전야의 유럽정세를 보는 듯한데 

이게 유럽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동아시아에서 중국은 대만을 침공하네 마네 항모를 건조하네 마네 위협하고

일본에서는 전직 총리가 대낮에 거리에서 암살이 되었으며  

북한과 남한은 똑같이 상호 간 선제타격을 외치며 긴장감이 고조 되는 중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 극우주의자, 극단주의자들이 활개를 치는 가운데 

청년들은 극우주의 극단주의에 매몰되어 증오, 혐오 발언을 

아무런 부끄럼 없이 떠들고 대놓고 소수자, 외국인, 인종 차별을 옹호하며  

교활한 정치인들은 이런 청년들의 분노를 권력 장악에 이용하고 있죠 

돌아가는 풍경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원외교 파트너다

해봐야 러시아밈의 소재로 였던 러시아는 

이젠 대놓고 핵공격을 하겠다 발언하는 

가장 위험한 나라가 되었고 

세계 경찰이다 모범이라던 미국은 

트럼프 같은 극단주의자가 등장하며 혐오 증오를 대놓고 퍼트리고 

심지어 의회를 습격하는 미친 짓까지 벌였음에도 차기 대통령을 자청하는 

민주주의 조차 위태 위태한 상황에 

중동 이슬람의 대표적인 세속국가였던 튀르키예는 

이슬람 근본주의 독재자가 극우청년들의 지지로 

거꾸로 이슬람근본주의로 후퇴 중이며 

아프칸은 다시 탈레반이 장악했죠 

중국은 20년간 진행 된 개혁개방이 무색하게 

불량 국가 나아가며 대만전쟁을 도발하는 중이고 

일본은 극우주의자들이 활개를 치며 평화헌법 폐기를 준비중입니다. 

한반도에서는 평화통일과 종전을 외치던 게 고작 몇년 전 같은데 

순식간에 분위기가 평화통일에 반대하고 정부는 선제타격을 외치며 

북한도 핵 선제 공격까지 명시하며 막장으로 치닷는 중입니다 

경제는 폭망 중이고 정치, 사회는 혼란스러우며 

외교적 노력 보다는 군사력과 전쟁이 더 중시 되는 분위기 

이 와중에 전 세계 분쟁 지역이 모두 다 

냄비의 끓는 물 처럼 끓어오르는 중이네요 

2차 대전 이후 70년 간 평화가 있었는데 

다들 평화와 안정이 지겹기라도 한 걸 까요 

극단주의 옹호,  증오, 혐오가 종국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역사책에서 그렇게 배웠으면서 너무 둔감한 듯 합니다 

이러다 3차 대전이 진짜로 터지는게 아닌지 

좀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