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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尹, 폭우 참사 당일 소방대 동원 퇴근길 배수 작업시키고 복구한 도로로 퇴근

아이콘 옆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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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67
추천: 7
2022-09-30 13:27:47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신림동 반지하 일가족 사망’ 등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8일 낮에 윤석열 대통령이 사용하는 전용 도로가 침수돼 1시간30분가량 배수 작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은 당일 저녁 집무실에 남아 재난 대응을 지휘하지 않고 사저로 돌아가 비판을 받았다. 대통령 전용도로가 이미 낮에 침수돼 배수 작업을 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심상치 않았음에도 이런 사실이 윤 대통령에게 제대로 보고되지 않아 ‘퇴근 논란’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제출받은 근무일지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1시44분쯤 근무지원단 소속 소방대가 ‘VIP 도로’ 배수 작업에 투입됐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에 인접한 VIP 도로는 대통령의 출퇴근길로 사용되며, 대통령만 이용할 수 있다.

배수 작업 당시 이 도로는 차량 바퀴 반이 빗물에 잠길 정도로 심하게 침수돼 있었다고 한다. 한 목격자는 “도로의 연석 높이만큼 물에 잠겨 있어 일반 승용차가 지나다니기는 어려워 보였다”고 말했다. 이 도로를 복구하기 위해 9명의 소방대가 투입됐다. 배수 작업은 오후 3시20분이 돼서야 마무리됐다.

자신의 출퇴근길이 낮부터 침수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상황실이나 피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오후 7시30분쯤 서초구에 있는 자택으로 귀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76502?cds=news_edit

 
퇴근길 침수되니 국방부내 소방대 불러서 작업후 퇴근

Lv86 옆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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