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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尹 공개장소 발언이 명예훼손 될 수 없단 건 상식” 5개 방송사 기자협회 공동 성명

아이콘 모찬
댓글: 7 개
조회: 2621
추천: 11
2022-10-02 15:31:25
권성동 “MBC는 언론탄압이라고 억지 쓰지만 사실을 탄압한 언론은 더 이상 언론이 아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관련 보도와 관련해 MBC를 항의 방문한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MBC문화방송 본사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노조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 사진기자단

5개 방송사 기자협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이 언론사 공격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JTBCKBSOBSSBSYTN 등 방송사 5곳의 기자협회는 지난 달 30일 공동 성명을 통해 “공인 중의 공인인 대통령이 공개된 장소에서 한 발언을 취재 보도한 것이 명예훼손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의 영역에 속한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는 두 가지 ‘팩트’를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이번 대통령 순방을 동행 취재한 방송사들은 MBC가 영상물을 올리기 전부터 각 언론사 스스로 이미 대통령 발언의 문제점을 파악했다. 둘째, 각 방송사도 MBC와 크게 시차를 달리 하지 않고 잇따라 영상물을 유통했다. 이 영상물은 MBC 단독 취재가 아니기 때문에 영상물이 유통된 선후 시점을 따지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설령 보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법과 제도가 보장하는 절차를 밟으면 된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왜 존재하는가”라고 물으며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놓고 정해진 절차대로 다투면 될 일”이라고 했다.

Lv81 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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