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지식] 12월1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2 개
조회: 1228
추천: 3
2022-12-01 10:36:16
2022년 12월1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트로트 팬덤의 대형화?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 수는 18만명
김호중의 팬클럽 ‘트바로티’는 13만5000명 
송가인의 팬클럽 ‘어게인’은 6만명 
영탁의 팬클럽 ‘영탁이딱이야’는 5만8000명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는 5만1000명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50대 이상 여성이 특히 많으며 가수에 대한 ‘충성도’는 상당하다.

그 이유를 어떤이는 중년 이후에 찾아오는 갱년기나 자녀가 독립하여 집을 떠난 후 양육자가 느끼는 슬픔이나 외로움을 뜻하는 ‘빈 둥지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는 경우도 있다.
지나치지만 않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수 있는 면이 있다.


스타는
군의 장성이기도
인기 많은 대중 연예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잊지말자
우린 모두 별이고 반짝일 권리가 있음을...




2.
연극도 선택해서 볼수 있다?

연극 '오펀스'이야기다.

주인공 헤럴드에 출연중인 배우는 
남명렬 박지일 추상미 양소민 네명으로 현재 이 연극은 이들 배우중 한 배우를 선택하면 호흡을 맞출 나머지 배우들이 같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공연되고 있다.

그중 가장 큰 특징은 
남성버전 여성버전으로 나뉜다는것이다.




‘오펀스’는 미국 필라델피아를 배경으로 고아 형제 트릿·필립이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를 납치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매출 확대의 효과까지 생기는
획기적인 발상이다.



3.
우리나라 연령별 최다 수술은?

9세 이하 서혜 및 대퇴허니아(탈장)
10대 충수 절제술
20대 제왕절개 수술
30대 제왕절개 수술
40대 치핵 수술
50대 백내장 수술
60세 이상 백내장 수술


나도 보탰다 ㅠ ㅠ
아유 눈따가워


4.
내시가 왕보다 오래 산다?

실제 내시는 철저한 관리를 받는 왕이나 왕족보다 훨씬 오래 살았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고 심장 질환 위험을 높이는 등 수명 감소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내시들이 오래 산 것은 거세로 남성호르몬 분비가 억제됐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남성호르몬과 달리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이유로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것이다.

2009년 노벨의학상을 받은 엘리자베스 블랙번 교수는 생명체의 수명을 염색체의 양끝에 있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쥐고 있다고 했는데 스트레스를 피하고 
폭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 텔로미어 길이가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심호흡 및 명상, 유산소 운동, 충분한 수면, 몸에 좋은 음식 등도 텔로미어 유지에 도움이 된다. 



아~~~~~
중년 남성이 여성화 되는건
결국 오래 살고 싶은 생존본능이었구나...



5.
언 수도관을 녹일 때는? 

미지근한 물로 녹이기 시작해 
점차 온도를 높여가야 한다. 
처음부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관이 파열될 수 있다.


사람과의 관계와 똑같다 


6.
세계 4대 미인 대회는?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 다.

지난 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미스 어스 2022′ 본선에서 2021 미스코리아 선(善) 최미나수(23)가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4대 미인 대회에서 
한국이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세계 4대 미인 대회에서 
한국 대표가 거둔 최고 성적은 
1988년 ‘미스 유니버스’ 2위(장윤정) 1988년 ‘미스 월드’ 2위(최연희) 
2000년 ‘미스 유니버스’ 2위 (손태영) 
2009년 ‘미스 유니버스’ 2위 (서은미) 
2013년 ‘미스 어스’ 4위(최송이)다.


얼마전 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진양철 회장의 대사가 떠오른다 

진영기'그래도 국내1위입니다'
진양철'국내1위? 전국체전 하나 

뻗아 나가자!
세계로!


7.
[그림이 있는 오늘]

러시아 태생의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1887~1985)

1911년作 유화 

'아버지'(80.3×44.5㎝).



샤갈의 아버지는 청어장수였다
지독한 노동력으로 샤갈을 비롯한 9남매를 키웠다
샤갈의 그림에 물고기가 자주 등장하는건 생선장수였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다.



8.
[詩가 있는 오늘]

맥적산에서 한소식

홍사성



잘나간다고 으스대지 말 것

예쁘다고 요란 떨지 말 것

오해와 만나면 팔다리쯤 쉽게 부러지고

질투에 걸리면 눈알까지 뽑히는 일 숱하다

그 지옥은 맥적산 불보살도 못 피했는데

영험 없는 중생이야 더 말해 무엇 하겠는가

그러니, 무슨 일이든 끝장 보려 하지 말 것

절정의 때가 추락의 시작임을 잊지 말 것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언 수도관을 녹이듯이 그저 천천히 
할 수 있는 오늘 되십시오 

12월 첫번째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847

초 인벤인

Lv92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