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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토막살인인 줄" 쓰레기 속 리얼돌에 '화들짝'…환경미화원의 당부

아이콘 나혼자오징어
댓글: 4 개
조회: 2638
2023-01-30 12:02:57

인체모양 인형 '리얼돌'의 수입통관이 가능해진 가운데 한 환경미화원이 버릴 때를 염두에 두고 구매해 달라고 호소해 화제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얼돌 사실 분들 깊게 고민하셔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환경미화원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가끔 박스에 살아있는 개나 고양이도 나와서 나름 수상한 상자를 열 때는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이번에는 마음의 준비도 필요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머리카락이 보이길래 가발이구나 하고 잡아당겼는데 참수당한 머리가 나와서 어찌나 놀랐는지 모른다"며 "토막살인인 줄 알고 뒤로 넘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형 모델이라 가짜 티가 났지만 정말 심장이 멎는다는 느낌이 뭔지 알 거 같다"고 덧붙였다. A씨는 버려진 전신 리얼돌을 보고 매우 놀란 것이다.

A씨는 "그냥 버리기도 그렇고 토막 내면 무섭다. 봉지에 넣으면 버릴 때 창피하고, 살 때 버릴 거 고민하고 사길 바란다"면서 "글 쓰면서 상상하니 또 손발이 떨린다"고 당부했다.

관련해 지난해 4월에도 경기도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전신 리얼돌을 여성 시신으로 오해해 혼비백산했다는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온 바 있다.


새벽에 저러면 진짜 심장 떨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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