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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종소리23-02-02 00:42신고|공감 확인골수를 빼가려고 애를 낳는다는건가? ㅅㅂ 애의 동의는?
갓난애기한테 뽑는다는건지 아니면 몇년을 키워서 뽑는다는건지도 모르겠고
겁나 불쾌한 드라마네답글비공감0공감 25- 여름종소리23-02-02 00:54신고|공감 확인찾아봤는데 제대혈 사용이 탯줄 내의 혈액에 조혈모세포가 들어있는걸 이용하는거네요
짤에 안나와서 일반적인 골수이식으로 생각했는데 제가 불쾌하게 생각했던건 해결됐슴다
설명 감사합니다답글비공감0공감 7 
철가비23-02-02 01:33신고|공감 확인애낳고 산후조리 못해서 엄마가 아프면
일부러 동생낳고 산후조리 제대로 챙기면
엄니 건강해진다고 세상에 태어난 동생들이 한둘이 아닌데
사랑 듬뿍주면 됨답글비공감0공감0
인프라화이트23-02-02 06:21신고|공감 확인오 제대혈을 이용하는 방식이였군요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근데 이미 이혼한 가정에 엄마쪽은 재혼까지 한것같은데 진짜로 태어난 애는 누가 키움?답글비공감0공감0
페이코패스23-02-02 08:22신고|공감 확인혈액암 ⊃ 백혈병, 아이의 경우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이름이 백혈병이지 혈액암으로 굉장히 무서운 병임... 재발을 낮추려면 사람을 "완전관해"한다고 하는데, 백혈병세포를 5% 미만으로 죽이면서 백혈병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 죽이는 것임.. 그리고 나서 새로 골수이식을 받고 새로 키우는 거지.. 백혈병세는 혈액 속에 있고 피를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기 때문에 암의 전이가 쉽고 재발의 위험이 굉장히 높은 "암"입니다..
골수의 비정상 백혈병세포를 모조리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항암치료 과정도 굉장히 힘들고 부작용도 심한 걸로 알고 있음...답글비공감0공감0- 페이코패스23-02-02 08:24신고|공감 확인예후가 좋은 군에서는 1차 관해 후 고용량 씨타라빈 항암제를 포함하여 공고 요법을 시행하면 항암 화학 요법만으로도 60~80%가 완치됩니다. 표준 위험군에서는 관해 유도 치료 및 관해 후 치료를 시행할 경우 약 40~60%까지 완치될 수 있습니다. 예후가 나쁜 군은 항암 화학 요법으로 관해 및 공고 요법 시행 시 10~15% 정도만 완치됩니다.
또한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기생존율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60~70%,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50~55%, 항암 화학 요법 단독 시행의 경우 30~40% 정도로 보고되었습니다. [이유 : 백혈병에는 타입이 있는데 타입 및 유전자형마다 예후가 천차만별로 달라서 정확한 완치율/생존율에 대해서 나온 데이터를 찾기가 힘듬.]답글비공감0공감0 - 페이코패스23-02-02 08:11신고|공감 확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K드라마 역시 불륜수준 높은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글비공감0공감0
새로고침
갓난애기한테 뽑는다는건지 아니면 몇년을 키워서 뽑는다는건지도 모르겠고
겁나 불쾌한 드라마네
짤에 안나와서 일반적인 골수이식으로 생각했는데 제가 불쾌하게 생각했던건 해결됐슴다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