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선에 대해서:
또 다른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 3대 정도 크기'인 이 풍선은 미군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지하 사일로를
보유하고있는 몬태나주 상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미국 관리들에 따르면, 이 풍선은 중국이 이미 지구 저궤도에 있는 위성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보다
더 나은 정보를 수집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이 격추할 수 있을까?
팬터곤의 군 고위 지도자들은 풍선을 격추하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지상에 있는 사람이나 민간 항공기에 물리적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것이 격추될 경우에는 떨어지는 잔해에 대한 우려가 발생합니다.
■ 바이든 행정부의 대응: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기구 목격에 대한 대응으로 다가오는 중국 방문을 연기했습니다.
이번 연기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에 있어 중요한 새로운 국면을 의미합니다.
■ 중국이 말하는 것:
중국 관리들은 이 풍선을 주로 "기상연구 목적으로 사용되는 민간 비행선"이라고 불렀으며,
이는 "계획된 항로를 크게 벗어났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 국회의원 의견:
몬타나주 상원의원 존 테스터(Jon Tester) 최고 국방예산처는 풍선이 "도발"이며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를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불안정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 이제 어떻게 되는가: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CNN에 중국은 풍선의 경로를 예측할 수 있고, 내부 감시 장비를 어느 정도
조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풍선은 캐나다 군과 캐나다 국방부에 의해서도 추적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중국대사 초치)
■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 몇 년간 하와이와 괌 상공에서 '중국의 정찰 기구'로 의심되는 유사한 사건들이 발생했다고
미국 관리가 말했습니다.
(출처) https://edition.cnn.com/politics/live-news/suspected-chinese-balloon-us/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