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이순신 급제 동기들

1~3위: 갑과, 종7품 시작 / 4~8위: 을과, 종8품 시작 / 9위~: 병과, 종9품 시작

갑과 1위 문명신 - 겸사복

갑과 2위 박종남 - 선전관, 니탕개의 난 때 공을 세워 절충장군으로 승진, 이후 부령부사, 길주부사, 온성부사 역임. 임진왜란때 춘천부방어사로 왜군의 북진 방어. 광해군이 함경도에 있을때 호위대장, 분조의 동부승지, 병조참의. 1593년 진주목사로 왜군의 북상 방어, 관찰사와 의견 충돌로 파직, 응양도별장 역임, 주사조방장 역임, 한산대첩, 장문포해전,  영등포해전, 견내량해전(한산도대첩)에 참여. 상주목사, 광주목사, 회령부사 역임. 이후 대사헌 홍여순의 탄핵으로 면직. 1601년 사망.

갑과 3위 신호의 - 내금위

을과 1위 유몽경 - 1589년 무신 불차채용으로 등용, 수령으로 재직 중 임란이 발생하자 고을을 버리고 도망침. 이후 1597년 다시 등용 물망에 올랐으나 의금부에서 형벌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여 참형.

을과 2위 송봉수 - 정로위, 동래성 전투 당시 동래부사 송상현과 함께 전사

을과 3위 원희 - 충순위. 니탕개의 난 당시 종성판관을 역임하다 성을 지키지 못해 체직.

을과 4위 유지영 - 겸사복, 사복시 주부에 동일 이름이 있으나 불명

을과 5위 김대기 - 내금위, 낙안군수, 이후에  1587년 왜변에서 전라좌수사가 소집했으나 오지 않아 장형을 받음.

병과 1위 황의원 - 충순위, 이후 정4품 임명장만 기록이 남음.

병과 2위 황순효 - 내금위, 내금위 근무기록만 남음.

병과 3위 이경록 - 선전관, 단성현감, 호조좌랑, 하동현감, 고성현감 역임 후 경흥부사. 1587년 녹둔도에서 조산만호 이순신과 함께 여진을 격퇴했으나 피해가 문제되어 이순신과 함께 백의종군 처벌. 다음해 나주목사에 임명되나 나주목사는 큰 도시라 문관이 역임해야 한다는 대간의 주장에 의해 김해부사 임명. 1592년 나주목사로 승진. 임진왜란이 터지자 김천일의 의병과 함께 공을 세워 통정대부에 올라 제주목사에 임명. 1599년 임지에서 순직. 아들 완풍부원군 이서가 인조반정에 참여해 완령부원군 및 영의정에 추증.

병과 4위 이순신 - 이순신

병과 5위 민사준 - 겸사복, 강화부사. 선조의 후궁 정빈 민씨가 딸.

병과 6위 신흠 - 갑사

병과 7위 윤대수 - 정로위

병과 8위 김덕관 - 내금위

병과 9위 이희룡 - 정로위

병과 10위 신엽 - 내금위

병과 11위 윤사공 - 정로위, 한산대첩 전만호로 참여

병과 12위 김홍복 - 정로위

병과 13위 남치온 - 별시위

병과 14위 최사공 - 충순위

병과 15위 김성업 - 정로위, 장련현감 역임중 백성 수탈이 적발되어 삭탈관직.

병과 16위 박대남 - 정로위, 병마절도사 임명장이 기록에 남아있음.

병과 17위 성영길 - 보인

병과 18위 구사직 - 충의위,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가리포첨사로 있으면서 이억기와 함께 경상도 앞바다로 내려가서, 노량에서 원균(元均)과 만나 합병을 하고, 광주를 향해가다가 적선 5~6척을 발견하고 추격전을 벌이다 격추. 임진공신반열에 올라 1596년 이후 황해도병사‧원주목사, 충청도병사, 경기수사, 전라병사, 구성부사, 훈장 등을 거쳐, 1611년 수원부사를 역임하였다.

병과 19위 진몽섬 - 내금위

병과 20위 이충신 - 보인, 1592년 4월 탄금대에서 신립 밑의 군관으로 사망.

병과 21위 이방좌 - 내금위, 이괄의 장인으로 이괄의 난 진압후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