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日 오염수 방류논란, 마케팅으로 소비자 안심시켜라?…부산시 공문 '논란'

부산시의 이 같은 공고를 받았단 한 수산가공 기업 관계자는 허탈해하며, "이런 사업은 신청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배출하면 다 끝난다"며 "그런데 그걸 말릴 생각은 않고, 오염된 제품을 마케팅으로 안심시키라 지원 사업을 하다니 화가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산시도 일본 방류에 동조한다기 보단, 할 수 있는 게 이런 것뿐이라 생각했을 것"이라며 "기업 생각해서 내놓은 대안이겠지만, 국가가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국가가 할 일은 그런 걸 나서서 적극적으로 막아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부산시는, 올해 수산물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 공고에서 "日 원전 방사능 해양방출 결정 및 방류 시기 도래에 따라, 국내 수산물 소비자 불안감 해소, 소비 위축 대응 및 영세 수산가공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하여"라며 사업 추진 취지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65515?sid=102





언제부터 부산이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라 쪽바리 영토가 됐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