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꼼꼼하지 못할것이다 라는 환자들의 편견은 많이 사라지고 주위사람들도 멋지다라고 말해준다네요.
다만 아직도 일부 환자중에 남성간호사들을 간호사보단 스탭? 그정도로만 인식하거나 간호사들 사이에서는 힘들거나 허드렛일 자주시키고 탈의실이 없는게 힘들어하는거 같습니다.
간호사들 사이에선 태움도 문제지만 남자한테는 힘쓰는 일 몰아서 주는것도 진짜 꼴뵈기 싫네요 에휴 ㅠ
(그리고 진상환자들 대응에도 남자간호사가 호출되는경우가 꽤있겠죠?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그런경우 봤는데)
그런편견 차별도 없어졌음 좋겠습니다.
요샌 군대도 남자간호장교 많아졌는데(간호사관학교 남자생도 받은지 꽤 되어가네요.)
물론 군장병 환자 입장에선 여자간호장교가 좋지만(아무래도 남자니깐..ㅠ) 그래도 남자간호간호장교들도 정말 열심히들 일하는분들 많고 자기진로에 도움될거라 보네요.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말씀하셨죠
공부 제대로 못할거면 기술이나 배우라고
그 기술중에 하나가 간호사에요.
간호면허 하나면 있으면
세상 어딜가도 굶어죽을일이 없습니다.
어찌 병원가면 남간 본적이 없네여...ㅋㅋ 희귀직업 같은데 3만이라 해도
그에 응당한 보상은 줘야지. 일은 다 시키고 힘쓴일은 추가로 더 시키면 빡치는거고
오히려 더 친절하고 잘 챙겨주심
아마 저런 것들 때문에 더 열심히 하시는게 아닐까 싶기도
병동에 출근하니 날 너무나도 반기길래
왜인고하니
무거운환자 휠체어태워야하는데 여자들끼리무겁다고
곧 나 출근시간이라고 올때까지 검사안보내고 기다린거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