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슈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이슈] 인터넷 선동에 취약한 세대.

아이콘 드미뜨리
댓글: 80 개
조회: 8473
추천: 128
2023-03-28 02:05:44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국민의힘이 내놓은 처출산 대책에 대해 “아이는 여성이 낳는데 왜 남성에게 혜택이 주어지느냐”라고 반문했다.
 
27일 고 최고위원은 30세 이전에 자녀를 3명 이상 낳을 경우 남성의 병역을 면제하는 안을 검토했다는 보도에 대해 “30대 이전에 애 셋을 낳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냐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고 최고위원은 “경제활동은 기본적으로 남성들이 하니 병역면제를 통해 일하게 해주겠다는 전근대적 발상이 그 시작점이 아닌가 싶다”며 “이번엔 자녀 수에 따라 증여 재산 공제를 차등 확대하겠다며 아이 셋을 낳으면 4억 원까지 조부모에게 증여받아도 세금을 내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말 그대로 부자 맞춤형 정책”이라며 “상속은 커녕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전·월세에 전전긍긍해야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국민의힘은 별나라 사람들인가 싶다”라고 꼬집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저출산 대책으로 30세 이전에 자녀 3명 이상을 낳으면 남성의 병역을 면제하는 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현실성 없다”는 비판이 나오자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같은 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에서 공식 제안한 바 없으며 추진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96550?sid=100 




문재인 시절 그토록 언론에서 듣고 커뮤에서 듣던 중국몽 발언 내용임 

일반 대중들 태반이 원문을 찾아 보지 않으며 

요즘처럼 문해력 딸리고 긴 문장을 읽지 못하는 세대들의 경우 특히 취약해서 

그냥 보수언론이 헤드라인으로 찍은 문장 한 줄

그리고 눈에 보이는 "중국몽" 단어에 꽂혀서 그것만 봄 

발언 내용의 문맥이나, 상황, 의도,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 그딴 거 이미 없음 

오직 왜 그 "단어"를 썼냐 왜 그걸 인용했냐 그거 하나 뿐임 

그렇게 문재인 = 친중 중국몽 정부 이러고 선동 당했던게 바로 몇년 전 일임 

그 여파가 얼마나 큰지 지금도 위 내용으로 망상하는 모자란 애들이 있을 정도 


이런 미친 광경을 매번 보고 또 보고 있음 


고민정 발언 내용과 주장이 어떤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사실 쉬움

당장 그 신문 기사 내용만 정독해도 뭔 뜻인지 이해가 되니까 

근데 진짜 절망스러운 비극은 지금 세대의 현실은 

긴 문장 아예 뉴스 기사의 내용조차 읽을 능력이 없다는 거 

이미 발언의 옳고 그름 논리적으로 어떤지 따질 수준이 안됨  

아예 그냥 "단어" 하나에 꽂혀서 또 그것만 가지고 싸우는게 전부임 

기레기들의 행태가 악의적이든 단지 조회수 늘리기 위함이든  

이 간단한 주작 조차 이 절망스러운 세대에게 너무 큰 결정타인가 봄  


중국몽 단어 하나 들으면 발작하듯 증오 혐오 내뱉어내고 

여성 남성 군대 단어 하나 들으면 발작하듯 증오 혐오 내뱉기 바쁘고 

무슨 파블로프의 개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확증 편향으로 감정을 담은 

각종 미친 소리를 듣다 보니 진짜 학을 뗌

 

아니 이처럼 선동하기 쉬운 세대가 또 있을까?


무능하기 그지 없는 윤석열 정부가 왜 탄생 했는가

어쩌면 지금 대한민국 현실과 수준에서 

그에 맞는 정권이 나온게 아닌가 싶음 

 

Lv74 드미뜨리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