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든 학교와 구성원들이 이런것은 아니고 잘다니고 있는 학생과 교사들도 많겠지만
분명 고이고 고여 낡고 썩어버린 문제점들이 날이갈수록 발견되고
그 조직안에서 고통받고 힘든것을 못참고 많은 것을 포기하고 등져버리고 삶의 끈을 놔버리기까지 하는 학생과 선생님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같은날 뉴스에서 이런 뉴스들이 한꺼번에 전해질때마다
한국 학교의 현실이 너무나도 행복하지않다는걸 누구라도 느끼고 같은 고통을 느껴본 시청자들은 트라우마에 또 고통받겠죠.
언제쯤 무언가에 시달리지않고 많은 구성원들이 즐겁고 웃음이 넘치고 화합이되는 교육의 현장을 만들어갈수 있을까요..
부디 그런 아름다운날이 빨리 오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저 사례를 보니 얼마전 유서쓰고 떠나버린 남학생과 스승의날때 나온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사연들도 생각나네요.
교권을 이렇게 좆박아놓지만 않았어도 학폭 발생 숫자 존나줄었을거라는게 내 생각임
학생이나 선생이나 서로 자기가 더 억울하다 싶으면 영상 전국에 다 까고 멸망전으로 가야만 억울한쪽이 살아남음. 밀실안에선 그 누구도 나의 무고함을 증명해주지 않고, 진실은 쓰레기통에 처박힐뿐. 가려진 곳 뒤에선 경찰도 검찰도 법도 다 못믿음.
지능이 얼마나 낮으면 내로남불의 극치를 달려요.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게 두루뭉실 하다면서 비아냥거리더니, 결국 꺼내놓은 처방전이 시스템이네.
자승자박 하는 꼬라지 보니까 수준이 보인다 보여.
내 인생 꼬였다는 의미가 어디 거렁뱅이처럼 사는 뭐 그런 것으로 연상 되나본데, 참나 그 1차원적인 수준에 박수를 치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