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값이 올라가는 이유는 표면적으론 물가상승 임금인상이지만 진짜 실질적인건
cj cgv 가 터키에서 미친짓을 해서임 간단히 말해서 2016년 터키 1위 영화관을 몽땅 사버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액이 반 토막 난 CJ CGV가 ‘승자의 저주’에 빠질 위험에 처했다. 오는 2022년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이재현 회장의 ‘그레이트 CJ’ 비전에 맞춰 해외에서 공격적으로 진행했던 인수합병(M&A)이 도리어 유동성 위기라는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2,500억원가량의 유상증자로 급한 불은 껐지만 내년 수천억원의 막대한 현금을 재무적투자자(FI)에게 돌려줘야 하는 상황까지 몰렸다. 매각부터 새로운 FI 유치까지 다양한 방책을 고민하고 있지만 마땅한 해법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CJ CGV의 자본총액(1·4분기 연결기준)은 4,718억원으로 전년 말 6,011억원 대비 21.5%가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1,18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자본금을 까먹은 것이다. 지난해 말 652.6%였던 부채비율도 3개월 만에 844.7%로 치솟았다.
지난 8일 2,500억원 규모의 ‘깜짝’ 유상증자를 단행했던 것도 이처럼 악화한 재무상황 때문이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이 850%를 넘어서면 올해 11월이 만기인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등을 바로 상환해야 한다. 이미 지난 1·4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은 891.1%로 올라선 상황이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주사의 지갑을 여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더 큰 고비가 남아 있다는 점이다. 2016년 8,000억원을 들여 인수한 터키 법인(당시 마르스엔터테인먼트)의 투자금 정산일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당시 CJ는 메리츠종금증권과 손잡고 설립한 보스포러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6,000억원(CJ CGV 3,100억원, 메리츠종금 2,900억원)을 마련했다. 인수 당시 FI 유치를 위해 ‘원화 기준’으로 투자원금을 보장해주는 총수익스와프(TRS) 파생상품 계약을 맺었던 게 화근이 됐다. 계약 만료 시점인 내년 4월의 공정가치가 투자원금을 밑돌 경우 그 차액을 메리츠종금에 보전해줘야 한다.
IMM프라이빗에쿼티(PE)를 통해 유치한 1,000억원도 마찬가지다. 당시 CJ는 IMM PE와 2021년까지 터키법인 기업공개(IPO)를 하지 못할 경우 ‘공정 가격’에 IMM PE가 보유한 주식을 되사주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CJ CGV 측은 “되사줄 의무는 없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2WY1IIWS
2020년 기사
여기다 인수후 코로나 터짐.. 그리고 터키 인플레가 장난아님.. 벌어도 한화로 변재해야함..
지들 사업 개 같이 해놓고 이걸 지금 소비자 지갑 털려고 하는것 뿐임.. 대기업 걱정해줄꺼면 열심히 보심됨..
절대 영화값 내려갈일은 없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