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SR의 급증한 부채를 정부가 나서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중대한 부당특혜로 규정하고 있다”며 “최소 2000%이상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SR 부채는 이사장이 실토했듯이 자체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국유재산법 시행령을 개정해 약 3000억원의 현물 투자로 부채를 해소하기로 하면서 부당특혜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것”이라며 “부채비율이 150%를 넘을 경우 SR은 철도사업면허를 유지할 수 없다. 여기에 차량정비 민영화와 고속철도 쪼개기 확대 등 윤석열표 철도민영화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철도노동자를 투쟁으로 내몰았다”고 강조했다.
민영화 = 기업이 마음대로 요금 올려서 국민들은 비싼 요금 내고 그 위에 사장만 수익을 얻는 구조
공영화 = 정부 주도하에 싸고 좋은 수질을 주지만 수익성이 떨어짐
하지만 국민들한테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