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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6월9일 금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4 개
조회: 1333
2023-06-09 12:46:29
2023년 6월9일 금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

1위 미국 뉴욕
2위 중국 홍콩
3위 스위스 제네바 
4위 영국 런던
5위 싱가포르 
6위 스위스 취리히
7위 미국 샌프란시스코
8위 이스라엘 텔아비브
9위 서울
10위 도쿄


이런건 굳이 일본을 이길 필요가...



2.
아직도 포니가 있다고?



있다.

현재 국내에 등록돼 있는 포니는 
8083대다. 이중 실제 운행하는 건 
1000여대 미만 일 거라고 한다. 



포니의 시세는 관리가 잘 돼 있는 
운행 가능한 차량은 
8000만~1억원정도이며
폐차 수준인 경우에도 수백만원에 
거래 되고 있다.


우리 아버지의 첫차도 포니였다
어린시절 아버지 차에서 나던 모과 냄새를
잊을수가 없다.



3.
7,880,000?

1년에 인공구조물에 부딪혀 죽는 새의 
숫자다.

건물 유리창에 연간 765만마리 
투명 방음벽에 연간 23만마리가 죽는다.

대부분 새는 눈이 머리 측면에 있어 
앞쪽에 구조물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구조물이 유리와 같이 투명하거나 
빛을 반사하는 자재로 만들어진 경우에는 더욱 인식하기 어렵다.

정부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는 투명하거나 빛을 전부 반사하는 자재로 지어진 공공구조물을 설치할 때는 일정 크기 이상의 무늬를 넣도록 
할 방침이다 . 
무늬의 상하 간격은 5cm, 좌우 간격은 10cm 이하라고 한다.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다
많이 안타깝다... 
근데 비둘기는 안 안타깝다 



4.
대만 타이베이 지하철이 오는 8월부터 
한국어 안내방송 서비스를 추가한다.

한국인이 자주 찾는 유명관광지 및 
주요 환승역 등 15개 지하철역이 
그 대상이다.
타이베이역, 중정기념당역, 시먼역,
타이베이101·세계무역센터역, 융캉제가 있는 둥먼역, 난강전람관역 등이다.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대만을 많이 찾은 국가 중 1위는 일본 
2위는 한국이다. 
이 기간동안 한국인 관광객은 214만명이며 일본은 342만명이었다.
 

국력을 가늠하는것 중 하나가 바로 언어다
영어를 쓰는 이들의 기분이 어떨까 
전 세계를 다녀도 자신이 쓰는 말이 
모든 곳에 깔려 있는걸 보는 그 느낌이...



5.
47세 사형수인 조모 씨가 국가에 위자료 
4900여만원과 지연손해금 지급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조씨는
“2006년 8월 14일부터 전주·광주·대구 
교도소에서 수용돼 있으면서 1인당 2.58㎡ 미만 수용 면적으로 인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없었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과 수면장애 등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연하게 조씨의 소송은 기각되었다.

조 씨는 2006년 강원도 춘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여성 등 2명을 납치해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뒤 암매장하는 등 
춘천과 전남 광주에서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3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오늘 본 기사중 
나를 가장 분노케 한 기사였다.

정부에 묻는다
왜 사형수를 사형시키지 않는것인가?


6.
전세사기 피해자는총 2996명이며  
피해 금액은 4599억원이다

20대 563명(18.8%)
30대 1065명(35.6%)으로 2,30대가 
절반을 넘는다.

주택의 형태는
다세대주택 1715명(57.2%) 
오피스텔 784명(26.2%) 
아파트 444명(14.8%) 
단독주택 53명(1.8%) 이다.



사회경험이 부족한 어린 청년들을...
아파트는 꿈도 못꾸고 
겨우 다세대 주택에 전세를 마련한...
이제 나도 월세인이 아니라 전세인이라는
뿌듯함을 가졌을 젊은이들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을 법은 공권력은
어느 정도나 벌을 줄수 있을까...

그저 답답하고 먹먹하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토머스 로렌스(1769~1830)

'레드보이'(1825년). 



영국의 1대 더럼 백작 존 조지 램튼의 
주문을 받아서 그의 아들 찰스 윌리엄 랜튼의 6~7세 때 모습을 그린 것이다. 
아이는 1831년 13세에 결핵으로 
사망했지만 그림은 영국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1967년에는 
영국 최초로 우표에 실린 그림이 됐다.


8.
[詩가 있는 오늘]

‘꽃이 나를 보고 있다’

김용택



꽃에 물을 주며 생각한다 

지금 꽃에 물을 주는 일을 

성실하게 이행하자 

다음에 할 일을 지금 생각하다 보면 

꽃에 물 주는 일을 서두르게 되고 

꽃에 물 주는 일이 허술하게 된다 

그러니까, 지금 꽃에 물을 주며 

딴생각하는 내가 

나를 타이르는 것이다 

꽃이 나를 보고 있으니까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꽃과 함께 할수 있는 주말 되십시오 

이번주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초 인벤인

Lv92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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