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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엄마가 사준 싸구려 크리스마스 선물.
전자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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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2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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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 보구싶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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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23-09-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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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렸을때 너무 못살았는데 하도 형누나들꺼만 물려받으니까 (형제들 나이차가 꽤많이남) 그날따라 운동화갖고싶다고 징징떼를쓰고 염병을해서 엄마 맘 후벼파고 왜 우리집은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안오냐고 그래서 엄마가 우리집은 굴뚝이없어서 우리집만 지나친다고 나중에 굴뚝있는집가면 싼타온다고 엄마 그때 뒤돌아서 펑펑우시는거보고 아 산타는 없구나 하고 알았는데.. 이틀뒤에 파란운동화가 있어서 그거 발안맞아도 몇년내내 신고 다닌 기억남.
그리고 부뚜막에 불지피니까 굴뚝 있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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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삐딴박
23-09-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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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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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유매니아
23-09-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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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통화했는데 보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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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크레디
23-09-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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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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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이로이
23-09-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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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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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23-09-2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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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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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스님
23-09-2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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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23-09-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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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렸을때 너무 못살았는데 하도 형누나들꺼만 물려받으니까 (형제들 나이차가 꽤많이남) 그날따라 운동화갖고싶다고 징징떼를쓰고 염병을해서 엄마 맘 후벼파고 왜 우리집은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안오냐고 그래서 엄마가 우리집은 굴뚝이없어서 우리집만 지나친다고 나중에 굴뚝있는집가면 싼타온다고 엄마 그때 뒤돌아서 펑펑우시는거보고 아 산타는 없구나 하고 알았는데.. 이틀뒤에 파란운동화가 있어서 그거 발안맞아도 몇년내내 신고 다닌 기억남.
그리고 부뚜막에 불지피니까 굴뚝 있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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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나무
23-09-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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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펴서 익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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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타격
23-09-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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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착한 아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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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g
23-09-2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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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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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워커
23-09-2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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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이 되어갈수록 크게 느껴지는 " 계실 때 잘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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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23-09-2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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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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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토
23-09-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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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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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3-09-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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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햄버거 좋아하셧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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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시떼
23-09-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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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억 못할 많을 일들을
우리는 꼬꼬마 라서 잊어버리지만 부모님은 어른 이었을 때라 전부 기억하고 있음
그중에 우리가 했던 가슴에 대못 박는 언행들은
부모님들의 삶의 방향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우리는 모르지만 부모님들은 평생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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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e
23-09-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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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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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큰둥
23-09-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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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붉어지게 요즘 이런류의 글이 자꾸 올라오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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